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보고서 ‘배민스토리 2025’ 발간

2025-09-1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석)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한 다양한 활동과 비재무적 성과를 공유하는 가치경영보고서 ‘배민스토리 2025’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다섯 번째 발간하는 ‘배민스토리 2025’는 파트너(외식업주), 라이더, 친환경,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배민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파트너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파트너들이 온전히 업장 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우아한형제들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우아한형제들은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외식업 교육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를 통해 장사에 필요한 기본 지식, 외식 경영 이론, 실습 교육, 컨설팅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파트너들의 회복을 돕고자 마련된 의료생계비 지원 기금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을 통해 지난 3년간 1034명의 파트너에 36억 5000만원의 의료생계비를 지원했습니다. 파트너 자녀들을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지원하는 장학 사업인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을 통해 올해까지 총 1268명의 파트너 자녀에 72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보고서는 배달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라이더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활동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안전·배달 서비스 교육기관 ‘배민라이더스쿨’에 올 상반기까지 누적 2만1364명의 라이더들이 참여해 오토바이 안전 및 정비 교육과 심폐소생술, 심리케어 교육 등 라이더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혹서기·혹한기에 라이더들에게 핸들토시, 우의, 방한용품 등 8600세트의 용품을 지원했으며, ‘우아한 라이더 살핌기금’을 통해 지난해까지 5년간 375명의 라이더들에게 21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우아한형제들은 지역사회와 소통을 위해 2020년부터 결식 우려 아동에게 도시락과 배민식사권을 제공하는 '배민방학도시락'을 누적 6183명의 아이들에게 제공했습니다. 배달이 닿지 않는 산간지역 아이들에게 어린이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처음 맛난 날 by. 배민방학도시락' 캠페인, 홀로 지내는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지난해 우아한형제들이 이해관계자의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배달산업 생태계를 만들고자 노력한 부분을 배민스토리 2025에 담았다”며 “파트너·라이더·소비자는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나은 배달산업 생태계를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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