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트박스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15% 내린 1만 1,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2만 5,068주다.
이는 25일(미국 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에서 농축산물 추가 개방은 거론되지 않았다는 소식에 축산물 B2B(기업 간 거래) 플랫폼 업체인 미트박스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미국 워싱턴DC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농축산물 추가 개방에 대한 특별한 논의가 없었다고 전한 데 따른 실망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트박스글로벌은 2014년에 설립된 축산물 B2B 직거래 온라인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올해 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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