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2/05/news-p.v1.20250205.fd939605203045b0814a4ebb610e27d7_P1.webp" /></figure><p>5일 오후 7시 아리랑TV ‘ The Globalists’ 123회는 ‘30년 글로벌 노하우로 ‘K-Book’ 열풍 이끈다‘는 주제를 옿고 손지애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초빙교수가 진행자로 나서 김희순 에릭양 에이전시(EYA) 대표를 게스트로 초청해 대담을 나눈다.</p><p>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나고 있는 아리랑TV <The Globalists>가 에릭양 에이전시의 김희순 대표를 만났다. 에릭양 에이전시(이하 에릭양)는 지난 30여 년 간 국내/외 작가와 출판사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맡아왔으며, 최근에는 해외 5대 출판사로 꼽히는 아셰트, 펭귄 랜덤하우스, 맥밀런, 하퍼콜린스, 사이먼앤드슈스터와 같은 출판사와의 계약을 통해 한국 작가의 작품을 해외로 출간하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p><p>손지애 교수는 에릭양 에이전시가 그동안 한국 출판 시장에 어떤 도서들을 들여왔는지 물었는데, 김희순 대표는 “에릭양은 ‘해리포터’ 시리즈나 ‘다빈치 코드’, ‘잭 웰치 : 끝없는 도전과 용기’등을 한국에 들여오며 한국 시장에 다양한 장르를 창출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답했고, “요즘 베스트셀러 타이틀이 5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준으로 하는데, 에릭양이 들여온 ‘정의는 무엇인가’의 경우 100만 부 이상 팔린 기록도 있다”고 덧붙였다.</p><p>이어 김희순 대표는 “사실 해외에서는 큰 인기를 얻지 못한 ‘도둑맞은 집중력’이 한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거나, 한국의 무명작가 작품이 에이전시의 선택을 받아 국제적으로 인기를 얻는 경우도 있다”며 출판 에이전시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p><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2/05/news-p.v1.20250205.bef2c77ee4fb449890be8db454907afc_P1.webp" /></figure><p>한편 손 교수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작가들도 관심을 받고 있는지” 묻자, 김희순 대표는 “매년 국제도서전을 방문해 출판사와 미팅을 진행하는데, 최근 한국 도서와 작가를 먼저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말했고, “요즘은 특히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나 ‘시간이 멈춰선 화과자점, 화월당입니다’ 등 ‘K-힐링’ 장르의 픽션 소설이 인기”라고 답했다.</p><p>이에 한국에서 나오는 힐링 픽션 장르가 왜 인기를 얻는지 묻자, 김희순 대표는 “기존에도 ‘코지 미스터리( Cozy Mistery)’라는 장르가 있었지만, 한국의 소설들은 더 읽기도 쉽고, 독자를 기분 좋아지게 하는 특징이 있다”며 “더불어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p><p>손 교수가 “하지만 한강 작가나 신경숙 작가의 작품처럼 진지하고 심오한 주제를 다루는 책들도 많은 관심을 받는다”고 하자, 김희순 대표는 “그렇기 때문에 현재 K-힐링 장르도 한 자리에만 머물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녀는 “지금도 천선란 작가의 ‘천 개의 파랑’이나 유민지 작가의 ‘운의 심리학’ 같은 도서가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에, K-힐링 역시 공상과학이나 미스터리, 스릴러 같은 요소를 가미한 스핀오프 작품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p><p>이어 손 교수가 “요즘 한국 청년의 독서량이 줄고 있다는 우려도 있다”고 하자, 김희순 대표는 “사실 젊은 세대의 독서량 문제는 한국뿐만 아니라 각국의 화두”라며 “디지털 세대의 독서 습관이나 특징을 봐야 한다”고 답했는데, “이들은 짧은 형식의 콘텐츠에 더 관심이 많고, 오디오북이나 전자책, 디지털 콘텐츠를 더 즐기는 측면이 있다”고 분석했다.</p><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2/05/news-p.v1.20250205.486d7ea5bc0a43dfaf099a6efd1c8169_P1.webp" /></figure><p>끝으로 손 교수가 한국 디지털 세대에 대응하는 에릭양의 전략은 무엇일지 묻자, 김희순 대표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오디오북 시장은 이미 미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고, 이어 “또한 드라마나 게임, 웹툰으로 활용할 수 있는 IP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기에, 한국에서도 IP의 다변화를 할 수 있는 원작 발굴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p><p>한국 작가를 발굴해 세계로 수출하는 김희순 에릭양 에이전시 대표와의 대담은 2025년 2월 5일 수요일 저녁 7시, ‘The Globalists’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p></div>

5일 오후 7시 아리랑TV ‘ The Globalists’ 123회는 ‘30년 글로벌 노하우로 ‘K-Book’ 열풍 이끈다‘는 주제를 옿고 손지애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초빙교수가 진행자로 나서 김희순 에릭양 에이전시(EYA) 대표를 게스트로 초청해 대담을 나눈다.

‘The Globalists’ 30년 글로벌 노하우로 ‘K-Book’ 열풍 이끈다···김희순 에릭양 에이전시(EYA) 대표

<div><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2/05/news-p.v1.20250205.10a032a0f37c4039afbf23b79416f5b7_P1.webp" /></figure><p>‘하트 스테인’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대본 리딩 현장 메이킹과 스틸컷으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p><p>BL 드라마 ‘하트 스테인(연출 하나 / 극본 윤이나 / 원작 AG / 제작 오크컴퍼니)’ 측은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2일과 4일 각각 대본 리딩 현장 메이킹 영상과 1~2화 스틸컷을 공개했다.</p><p>메이킹 영상에는 다 함께 모여서 대본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출연진의 모습이 담겼다. 우현 역의 김지오, 도하 역의 하민, 정민 역의 강연재를 비롯해 소리 역의 신시예, 태민 역의 유호수, 준수 역의 김이건까지 원작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주조연 배우들은 대본 연습부터 환상적인 합을 자랑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p><p>주연 3인 김지오와 하민, 강연재는 각 캐릭터의 특성을 살린 탁월한 비주얼은 물론, 행동, 말투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원작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p><p>공개된 스틸컷에는 1~2화의 설렘 모멘트가 고스란히 그려졌다. 단둘이 한 방에서 귓속말을 속삭이거나 어깨에 기대어 있는 김지오와 하민부터 해사하게 웃고 있는 강연재까지 보기만 해도 미소를 불러일으키는 다채로운 장면들로 기대를 배가했다.</p><p>BL 드라마 ‘하트 스테인’은 담임 선생님(강연재)을 짝사랑하는 친구 윤우현(김지오)을 좋아하는 박도하(하민), 이 세 명의 삼각관계를 그린 청춘 로맨스 드라마. 네이버 시리즈에서 평점 9.8을 기록하고 있는 인기 웹툰 원작의 드라마로, 본편 연재를 성황리에 마친 후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인기에 힘입어 추가 외전까지 발매된 작품이다.</p><p>BL 드라마 ‘하트 스테인’은 오는 6일 정오 헤븐리와 글로벌 OTT 서비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p></div>

‘하트 스테인’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대본 리딩 현장 메이킹과 스틸컷으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BL 드라마 ‘하트 스테인(연출 하나 / 극본 윤이나 / 원작 AG / 제작 오크컴퍼니)’ 측은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2일과 4일 각각 대본 리딩 현장 메이킹 영상과 1~2화 스틸컷을 공개했다.

BL 드라마 ‘하트 스테인’, 대본 리딩 현장 메이킹+스틸컷 깜짝 공개! 만찢남들의 향연!

<div><figure><img src="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50206/art_17386315424747_bbf541.jpg" /></figure><p>장유택 BAT 대외부문장이 옥스포드 동문회장으로 선출됐다.</p><p>영국 옥스포드 대학 한국 총동문회는 최근 연례총회를 갖고 2026년도부터 임기가 시작하는 차기 동문회장에 장유택 BAT로스만스 대외부문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p><p>장유택 차기회장은 옥스퍼드대학에서 MBA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경제신문 기자, 오비맥주 부사장, 영국정부장학생 한국동문회장 등을 거쳤다. 현재는 BAT로스만스의 대외부문장을 맡으며, BAT의 한국 내 사업 전반에 걸쳐 대정부 협력 및 언론 홍보, 사내 커뮤니케이션, 사회 공헌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p><p>[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p></div>

장유택 BAT 대외부문장이 옥스포드 동문회장으로 선출됐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 한국 총동문회는 최근 연례총회를 갖고 2026년도부터 임기가 시작하는 차기 동문회장에 장유택 BAT로스만스 대외부문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장유택 BAT 대외부문장, 옥스포드 동문회장으로 선출

<div><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2/05/news-p.v1.20250205.4aa475daaba9442fa57d96f9c8f1390b_P1.webp" /></figure><p>김준수의 뮤지컬 데뷔 15주년 팬미팅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p><p>팜트리아일랜드는 “오는 2월 8일~9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김준수의 뮤지컬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며 팬미팅 ‘KIM JUN SU Village 15(김준수 빌리지 15)’을 개최한다”고 전하며, 이번 팬미팅이 단순한 팬들과의 만남을 넘어 지난 15년간의 뮤지컬 인생을 기념하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p><p>3일 앞으로 다가온 이번 팬미팅은 김준수가 지난 15년간 연기한 다양한 캐릭터들을 ‘대규모 단지 분양’으로 구성하는 독창적인 콘셉트로 진행된다. 총 10개 구역으로 나뉜 ‘뮤지컬 캐릭터 단지’를 통해 그 여정을 되짚으며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티징 포스터와 메인 포스터를 순차적으로 공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 바 있다.</p><p>김준수는 ‘9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팬미팅이 될 것’이라며 강력한 스포일러를 예고했다. 콘서트가 아닌 팬미팅에서 오케스트라를 동원하는 것은 이례적인 만큼, 이는 지난 15년간 뮤지컬 배우로서 그를 응원해온 팬들에게 선사하는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 또한, 데뷔작 ‘모차르트!’부터 최근 출연한 ‘알라딘’까지, 김준수가 걸어온 15년의 뮤지컬 여정을 되돌아보는 다채로운 코너와 토크들도 빠지지 않을 예정이다.</p><p>또 소속사는 지난달 ‘빌리지 15 반상회 개최의 건’이라는 공지를 통해, 대규모 단지 분양이라는 세계관을 반영한 특별한 입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설문조사는 공연 당일 더욱 가까운 소통을 가능하게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김준수는 데뷔 기념일인 1월 26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의 한결같은 사랑 덕분에 15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p><p>김준수의 뮤지컬 데뷔 15주년 팬미팅 ‘KIM JUN SU Village 15’는 2월 8일 오후 7시, 9일 오후 5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p></div>

김준수의 뮤지컬 데뷔 15주년 팬미팅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팜트리아일랜드는 “오는 2월 8일~9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김준수의 뮤지컬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며 팬미팅 ‘KIM JUN SU Village 15(김준수 빌리지 15)’을 개최한다”고 전하며, 이번 팬미팅이 단순한 팬들과의 만남을 넘어 지난 15년간의 뮤지컬 인생을 기념하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김준수, 뮤지컬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 ‘빌리지 15’ 2월 8일-9일 개최

<div><figure><img src="https://img.segye.com/content/image/2025/02/04/20250204517294.jpg" /></figure><p>배우 이영애가 4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된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p><p>지난 2000년 개봉한 '공동경비구역 JSA'의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병헌, 이영애, 김태우가 참석해 25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p><p>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p><p>[ⓒ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div>

배우 이영애가 4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된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2000년 개봉한 '공동경비구역 JSA'의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병헌, 이영애, 김태우가 참석해 25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포토] 이영애 '상큼 발랄'

<div><p>배우 송강호, 이병헌, 이영애, 김태우가 2월4일(화)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CJ ENM 30주년 기념 비저너리(Visionary) 선정작 ‘공동경비구역 JSA’ Homecoming GV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p><div style="position:relative;width:100%; height:0; padding-bottom: 56.25%;"><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_fpu3YFhCWk?si=W5Z2Jc9gdTBPwcaK"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style="width:100%; height:100%;top:0; left:0; position:absolute"></iframe></div><p>한편 CJ ENM은 2020년부터 방송, 영화, 음악, 예능 등 한국 대중문화 전 분야에서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토대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대체 불가의 인물들을 '비저너리(Visionary)'로 선정해 왔다. 올해는 30주년을 기념하며 업계에서 No.1 임팩트를 창출하고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었던 ‘비저너리 선정작’을 조명했으며 영화 부문에서는 '공동경비구역 JSA'가 이름을 올렸다. </p><figure><img src="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50206/art_17386694082029_985c7b.jpg" /></figure><p>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p></div>

배우 송강호, 이병헌, 이영애, 김태우가 2월4일(화)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CJ ENM 30주년 기념 비저너리(Visionary) 선정작 ‘공동경비구역 JSA’ Homecoming GV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상] 송강호-이병헌-이영애-김태우, 공동경비구역 JSA 개봉 25년 지나도 변함없는 비주얼

▲서동욱 군(전북일보 경영기획국 이사 서창원·최용해 씨 아들)·이선영 양(자영업 이칠성·유기연 씨 딸)=16일 오전 10시 30분 더메이 호텔 2층 마제스틱 볼룸.

서동욱 군·이선영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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