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SK텔레콤과 공식 후원 연장 계약 체결…2028년까지 동행

2025-03-28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SK텔레콤과의 동행을 4년 더 연장했다.

대한체육회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SK텔레콤과 향후 4년 간 공식 후원 재계약을 체결하고 2026 나고야·아이치아시아경기대회 및 2028 LA올림픽에서 팀코리아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계약 연장을 통해 SK텔레콤은 2028년 말까지 △대한체육회 휘장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 △대한체육회 및 팀코리아 엠블럼, 국가대표 선수단 등 지식 재산을 활용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대한체육회와의 공식 후원 계약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승민 회장은 “팀코리아의 여정에 SK텔레콤과의 동행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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