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한·일 협력 서브컬처 게임 개발 착수

2024-09-18

크래프톤이 서브컬처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

1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최근 2D 서브컬처 게임 ‘프로젝트 C3’ 개발을 위한 인력 채용에 나섰다. 해당 채용 공고에서 ‘프로젝트 C3’의 개발 조직 이름은 ‘KIZNA Cell’로 소개됐다.

‘KIZNA’는 일본어로 ‘인연’을 의미하는 ‘키즈나(きずな·紲)’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셀(Cell)’은 크래프톤에서 10∼20명 안팎의 소규모 조직에 붙이는 명칭이다.

크래프톤은 이 채용 공고를 통해 ‘프로젝트 C3’에 대해 “크래프톤에서 처음 도전하는 멀티 플랫폼 2D 수집형 RPG 장르의 타이틀로, 한일 협력 개발을 염두에 둔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또, “깊이 있는 세계관 속에서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수집의 즐거움을 선사함은 물론, 기존 RPG와 차별화된 전략적이고 특색 있는 새로운 전투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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