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나상도가 새로 시작되는 예능 프로그램 두 곳에 고정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나상도는 지난 15일 첫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일촉즉발 중증건강센터’와 ‘왔수다 만물트럭‘ 두 곳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예능 캐릭터로서의 면모를 본격적으로 드러낼 예정이다.
‘일촉즉발 중증건강센터’는 작은 질환도 방치하면 중증질환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를 예방하는 방법과 치료법을 제시하는 신개념 고급 건강 정보쇼이다. 국민 성우 안지환과 원조 한류스타 장서희가 MC를 맡았다.
나상도는 ‘미스터트롯3’ 미(美) 출신 가수 천록담과 함께 출연해 중증건강센터 인턴으로 깜짝 변신했다. 그는 수준 높은 예능감으로 유용한 건강 상식과 정보들을 시청자들에게 효과적이고 유쾌하게 전달하며 이목을 모았다.
또한 그는 TV조선의 또 다른 예능 야심작 ‘왔수다 만물트럭’에도 고정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트럭을 타고 전국을 돌며 버스킹 공연을 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시골의 정을 나누는 힐링 예능이다. 나상도는 안성훈, 김용필, 정서주 등과 함께 출연해, 전국 각지의 전통 문화와 숨은 지역 콘텐츠를 발굴해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과 인터뷰, 각종 미션 수행을 비롯한 현장감 넘치는 풍족한 콘텐츠들로 새롭고 다채로운 모습들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상도는 2017년 싱글 ‘벌떡 일어나’로 데뷔했다. 이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구성진 창법과 뛰어난 무대 매너로 주목받으며 최종 4위를 기록했다. ‘콕콕콕’, ‘어무니’ 등 다양한 트로트 곡을 발표했고, 최근에는 신곡 ‘흐르는 강물처럼’을 발매했다. 또한 ‘트랄랄라 유랑단’, ‘산따라 물따라’, ‘트롯 올스타전’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나상도가 출연하는 TV조선 신규 예능 프로그램 ‘일촉즉발 중증건강센터’는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40분에, ‘왔수다 만물트럭’은 오후 12시에 각각 본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