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 x 세가 한정판 컬렉션 공개

팀버랜드가 일본의 대표 게임 브랜드 세가와 첫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세가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인 ‘세가 스토어 도쿄’가 팀버랜드 직영점이 위치한 시부야 파르코에 오픈한 것을 기념해 성사됐다.

컬렉션의 중심은 단연 30족 한정으로 출시되는 스페셜 부츠다. 해당 부츠는 팀버랜드의 아이코닉한 모델인 6인치 프리미엄 워터프루프 부츠 실루엣에 세가의 대표 캐릭터 ‘소닉’이 더해져 재해석됐다. 부츠의 힐 측면과 행택에는 소닉 일러스트가 새겨졌으며, 슈레이스는 소닉의 시그니처 컬러인 코발트 블루로 채색됐다.

이외에도 컬렉션에는 쇼트슬리브와 롱슬리브 그래픽 티셔츠도 함께 포함됐다. 롱슬리브 티셔츠의 상단 좌측에는 소닉 일러스트가 미니멀하게 새겨졌으며, 팔 전면에는 소닉과 팀버랜드 로고가 각각 배치됐다.

이어 쇼트슬리브 티셔츠의 좌측 상단에는 소닉과 팀버랜드 공동브랜딩이 새겨졌으며, 후면에는 소닉의 모습이 커다랗게 프린팅됐다. 그래픽 티셔츠 제품군 모두 블랙과 화이트 총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각 컬러당 50장 한정으로 출시된다.

팀버랜드 x 세가 컬렉션은 8월 9일부터 팀버랜드 시부야 파르코점에서 단독으로 발매되며, 제품 구매 시 한정판 엽서와 오리지널 스티커도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