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랩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공모한 2024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5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 14개 우수환경산업체 지정기업 등 참여한 가운데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서 수여식 및 간담회'에 참여했다.
환경부는 지난 2012년부터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제도를 통해 사업 실적과 기술력이 뛰어난 환경 산업체를 유망 기업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이 중 케빈랩은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선정된 '우수환경산업체' 총 66개 지정업체 중 유일하게 DX기반의 기후테크 스타트업(에너지 플랫폼기업)으로서, 기존의 환경 산업(재활용, 물관리, 폐기물등)의 디지털-데이터화를 실현시키는 벤처기업이다.
케빈랩 관계자는 "이번에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공모한 2024 우수환경산업체에 선정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케빈랩은 환경 산업을 미래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및 데이터화에 있어 더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케빈랩은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