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휘브(WHIB)의 멤버 제이더, 이정, 원준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30일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이하 씨제스)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제이더, 이정, 원준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씨제스는 “제이더, 이정, 원준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5월 7일부로 당분간 휘브 활동을 함께 진행하지 않으며, 이후 일정에 휘브는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추후 복귀 시점은 다시 공지를 통해 안내해 드릴 예정이다”이라고 전했다. 3명의 멤버가 활동을 중단하며 휘브는 8인조에서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씨제스 스튜디오의 유일한 아이돌 그룹인 휘브는 데뷔 앨범 ‘컷-아웃’으로 섬세하고 세련된 비주얼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후 국내외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네 번째 싱글 앨범 [BANG OUT] 인도네시아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멤버들의 활동 중단 소식에 팬들은 의문부호를 표하고 있다.

다음은 씨제스 스튜디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스튜디오입니다.
항상 WHIB를 응원해 주시는 AnD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WHIB 멤버 제이더, 이정, 원준의 활동 관련 안내드립니다.
제이더, 이정, 원준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5월 7일부로 당분간 WHIB 활동을 함께 진행하지 않으며, 이후 일정에 WHIB는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추후 복귀 시점은 다시 공지를 통해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WHIB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씨제스 스튜디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