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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가 최고의 경영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경영전략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한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9일 지속 가능 경영 실현을 위한 경영진 토론회를 개최했다.
가스기술공사 정비사업본부는 디지털 전환과 솔루션 활동 등을 강화해 내실화를 추진하면서 지난 30년간 축적된 프로젝트 경험과 통합 솔루션 역량, 체계화된 거버넌스 등의 핵심역량을 활용해 액화수소플랜트 정비 등 신시장과 쿠웨이트·카타르 등 중동시장을 겨냥한 해외사업 확대 의지를 피력했다.
에너지사업본부는 가스플랜트 엔지니어링 사업과 건설사업을 통해 축적한 초저온·초고압 가스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수소 제조·판매 사업과 청정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등 신사업을 확대하고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중심의 해외사업을 추진한다.
진수남 가스기술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올해 가스기술공사는 본부 간 긴밀한 협업으로 인천콜드체인냉열사업과 보령수소도시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국가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기술력이 축적될 수 있도록 인재경영에 힘을 쓰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자”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