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의 즉시배달 서비스 배민B마트가 셀럽 지적재산권(IP)과 협업을 통해 입맛덕질 PB 시리즈 ‘최애의 맛’ 상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최애의 맛은 B마트의 상품 차별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푸드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해, 셀럽이 좋아하고 즐겨찾는 음식을 팬들에게 선보이는 PB상품이다.
첫 번째 상품은 KOZ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와 협업한 최애의 맛 EP.01 옆집제육이다. 보이넥스트도어 멤버 운학은 학창시절부터 한식, 특히 불맛 나는 제육볶음을 즐겨 먹었다고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최애의 맛 EP.01 옆집제육은 보이넥스트도어가 직접 고른 재료(앞다리살, 불향 소스, 대파)들로 구성했으며, 보이넥스트도어의 입맛 취향을 그대로 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3월 18일 정오에 출시되어 배민 애플리케이션(앱) 내 ‘B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배민 B마트에서는 이번 ‘최애의 맛’ 첫 번째 시리즈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선착순 1만개 한정으로 보이넥스트도어 멤버 손글씨 스티커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첫 주문 전용 쿠폰을 지급하고, 24일까지 제품 리뷰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배민포인트 1만포인트를 지급한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MZ세대에 인기가 많은 보이넥스트도어를 첫 협업 파트너로 선정하여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B마트만의 특별한 상품들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