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1/09/2GNMKPCNCQ_1.png" /></figure>글로벌 숏폼(짧은 동영상) 영상 플랫폼 틱톡은 광고주와 고객을 연결하는 '메시지 광고' 기능을 국내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메시지 광고 기능은 발송 방식에 따라 '다이렉트 메시지 광고', '인스턴트 메시지 광고'로 나뉜다. 다이렉트 메시지 광고는 틱톡 앱 안에서 직접 발송하는 방식이다. 사용자가 앱을 벗어나지 않고 광고주와 접할 수 있다. 인스턴트 메시지 광고는 틱톡 광고를 페이스북 메신저·왓츠앱 등 타사 메시지 앱으로 연결해, 사용자가 선호하는 앱에서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틱톡은 광고 메시지 기능을 통해 광고주가 틱톡 커뮤니티 및 새로운 잠재 고객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틱톡 관계자는 “메시지 광고는 신규 고객 확보, 상호작용의 간소화, 관계 강화 등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강력한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며 “전 세계 10억 명의 틱톡 사용자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해서 디지털 환경에서 성공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div>

<div>‘독이 든 성배’였을까. 비즈니스 모델(BM) 찾기에 어려움을 겪었던 생성 AI 스타트업들이 ‘캐릭터챗(대화) 서비스’를 내놓으며 매출을 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용자들이 해당 서비스를 성적으로 악용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업체들이 이를 방관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1/09/2dcdb194-ffee-47fc-9763-0326aaae444a.jpg" /></figure><h2>무슨 일이야 </h2>생성 AI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뤼튼)는 지난해 3월 ‘캐릭터챗(대화)’ 서비스를 내놨다. 이용자가 직접 만든 AI 캐릭터와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캐릭터 제작은 간단하다. 원하는 이미지와 성격·특징을 프롬프트 창에 입력하면 AI가 캐릭터를 만든다. 이용자는 지시문을 통해 AI 캐릭터와 상황 맞춤형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예컨대, ‘호텔 방으로 들어간다’고 넣으면 AI 캐릭터와 호텔 방에 들어간 상황에 맞춰 대화를 이어가는 식이다.뤼튼은 이 서비스에 지난해 10월부터 부분유료화 모델인 ‘슈퍼챗’을 도입했다. 슈퍼챗은 더 높은 성능의 AI를 적용해 무료보다 대화 내용을 자세하고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유료 모델 도입 결과는 현재까지 성공적이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500만명을 넘겼고 매출도 급증했다. 뤼튼 관계자는 “출시 후 매출 10억 원, 지난달엔 20억 원에 육박했다”며 “현재도 매출은 상승세”라고 말했다.<h2>이게 왜 중요해 </h2>생성 AI가 대중적으로 확산한 이후 업계는 비즈니스모델(BM)을 찾기 위해 고심해왔다. 모델 개발사들이 기업 생산성 도구·클라우드 분야를 통해 돈을 벌긴 했지만, 천문학적인 개발 투자 비용 대비 매출이 미미했다. 또 외부 모델을 끌어다 서비스를 만드는 AI 스타트업의 경우 이용자 확보가 먼저였기 때문에 무료 전략을 고수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때문에 적절한 BM마련이 시급했던 상황인데, 성공사례가 나온 것이다.문제는 돈은 벌지만, 서비스 악용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AI 챗봇의 경우 자유도가 높고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다 보니 이를 성적으로 악용하는 사례들이 다수 나오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뤼튼 갤러리’에는 AI 캐릭터를 성적·폭력적 대상으로 취급한 후기, 대화 내용이 다수 올라와 있다. AI 캐릭터에 특정 성적 취향을 강요하는 데 성공했다며, ‘음란함 테스트 성공’이란 제목의 글을 공유하는 식이다.<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1/09/a4a7ff51-544d-482f-a5d7-1b8e0adc1b11.jpg" /></figure><h2>논란 커진 이유는 </h2>AI 업계에선 생성 AI 플랫폼 이용자 상당수가 청소년인만큼 이 같은 이용 행태를 우려하고 있다. AI 캐릭터와 부적절한 상호작용에 청소년들이 여과 없이 노출될 수 있을 것이란 우려에서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생성 AI 플랫폼인 뤼튼, 제타의 지난해 11월 MAU 중 10~20대 비중은 각각 71.3%, 84.9%로 절대 다수다.업계도 이런 상황을 인지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뤼튼은 중앙일보 질의에 “프롬프트 입력 단계에서 사회적 윤리 기준에 어긋나거나 통념에 위배되는 키워드들은 차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뤼튼은 정책 기준을 위반하는 상황에 따라 이용자 차단, 캐릭터 차단 등 제재를 적용한다.하지만 제재에는 한계가 있다. 뤼튼 측은 “캐릭터챗은 개인과 AI 캐릭터 사이 제3자 접근이 불가능한 폐쇄형 대화방에서 나눈 대화다”라고 말했다. 뤼튼이 이용자의 캐릭터 설정·대화에 관여하긴 어렵다는 취지다. 국내 한 AI 스타트업 관계자는 “뤼튼이 충분한 안전 장치 없이 수익화에 집중하면서 부작용이 생기고 있다”며 “AI 캐릭터 챗봇 시장 경쟁이 더 치열해지면, 청소년 보호는 뒷전으로 밀릴 수 있다”고 말했다.뤼튼과 비슷한 캐릭터챗 서비스를 운영하는 제타의 김종윤 스캐터랩 대표는 중앙일보 통화에서 “선정적 대화를 차단하는 어뷰징 탐지 모델을 통해 넷플릭스 드라마나 웹툰 등 다른 콘텐트의 15세 이상 가이드라인 준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대한 윤리적 조치를 강화하고 이런 지적 있을 때마다 기술적 한계를 보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div>

‘독이 든 성배’였을까. 비즈니스 모델(BM) 찾기에 어려움을 겪었던 생성 AI 스타트업들이 ‘캐릭터챗(대화) 서비스’를 내놓으며 매출을 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용자들이 해당 서비스를 성적으로 악용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업체들이 이를 방관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팩플] AI 캐릭터 챗봇으로 돈 번다는데…성착취 대화 논란 커진다

<div><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1/08/news-p.v1.20250108.12428f2b565c445893c1e899b61527bd_P1.webp" /></figure>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로 글로벌 팬덤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온 e스포츠 구단 ‘T1’이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팬덤 로열티를 높이기 위해 ‘비스테이지 팝(POP)’을 8일 오픈한다.비스테이지의 실시간 양방향 소통 기능 ‘팝(POP)’은 1:1 TALK(프라이빗 메시지)부터 라이브, 채팅 등 다채로운 소통 방식을 지원해 글로벌 팬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 론칭 이후 화사, 크러쉬, NMB48, JAY B, 배진영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비스테이지 팝으로 글로벌 팬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T1은 2022년 3월 비스테이지로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멤버십 플랫폼(t1.fan)’을 오픈했으며, 글로벌 팬덤에 독점 콘텐츠, MD 선 구매 혜택, 다양한 행사 참여 기회 등 특전을 활발히 제공해오고 있다.비스테이지 팝 기능으로 ‘도란’ 최현준 선수, ‘오너’ 문현준 선수, ‘페이커’ 이상혁 선수,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 ‘케리아’ 류민석 선수 등 T1 선수들과 글로벌 팬덤이 직접 소통할 기회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T1은 선수 개인 별 1:1 TALK을 중점적으로 운영해 글로벌 팬덤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비스테이지 팝 이용권은 T1 멤버십 플랫폼 ‘숍’에서 오늘(8일) 오후 12시 부터 상시 판매된다.<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1/08/news-p.v1.20250108.1cf2225282784bf49dc3360c85304c09_P1.webp" /></figure>팝(POP) 서비스는 선수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운영되며, T1 선수단이 팬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다. 공식 출시 전 선수단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온 만큼 선수들은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팝(POP) 서비스를 활용할 전망이다.비스테이지 관계자는 “비스테이지 팝은 실시간, 일대일, 다양한 방식의 참여 등의 장점이 있다. 콘텐츠를 소비하고 답글로 소통하는 것 보다 더욱 친밀하고, 직접적인 교류가 발생하기 때문에 T1 선수들과 글로벌 팬덤이 한층 더 깊은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스테이지의 활용 영역이 무한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e스포츠에 특화된 팬덤 비즈니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T1은 창단 21주년을 맞은 e스포츠계의 역사 깊은 명문 구단으로 국내 리그 LCK 최다 우승, e스포츠 월드컵 초대 우승 등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독보적인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3, 2024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챔피언십 역사상 유일무이한 통산 5회 우승의 업적을 달성했다.</div>

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로 글로벌 팬덤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온 e스포츠 구단 ‘T1’이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팬덤 로열티를 높이기 위해 ‘비스테이지 팝(POP)’을 8일 오픈한다.

비스테이지, e스포츠 구단 ‘T1’ 비스테이지 팝 서비스 오픈···선수와 1:1 채팅 지원

<div>아이톡시(052770, 대표 전봉규)가 소프톤엔터테인먼트와의 플랫폼 제휴 계약을 통해 자사의 게임 인플루언서 전용 마케팅 플랫폼 ‘인플링커’를 소프톤엔터테인먼트의 MMORPG 게임 ‘다크에덴’에 적용 런칭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인플링커’는 다크에덴의 새로운 신서버 월드 ‘다키아’에 적용되어 금일 그랜드 오픈한다.‘다크에덴’은 2002년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1세대 온라인 게임으로, 국내 최초로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MMORPG로 알려져 있다. 특히 게임은 간결한 시스템과 그래픽, 쉬운 컨트롤로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3종족 간의 끝없는 대결을 통한 무제한 PVP 시스템으로 매니아층의 충성도와 지지를 얻고 있다.지난해 5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아이톡시의 ‘인플링커’는 게임 인플루언서와 유저를 연결하여 게임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마케팅 플랫폼이다. 게임 퍼블리셔의 매출 향상을 지원함과 동시에 인플루언서들에게도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형 서비스로, 아이톡시는 ‘인플링커’가 적용된 게임에서 발생하는 기여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로열티 수익으로 확보한다. 한국, 베트남, 중국에서의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제휴 및 공급 계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아이톡시는 게임 퍼블리셔에 그치지 않고 인플링커 플랫폼의 글로벌 라이선스 로열티 수취로 수익 구조 다변화를 통한 실적 성장 극대화가 전망된다.아이톡시는 소프톤엔터테인먼트와의 이번 제휴를 통해 ‘다크에덴’ 신서버의 성공적인 운영은 물론 매출 상승 및 유저층 확장에 인플링커가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크에덴’의 새로운 유저 유입을 촉진하고, 인플루언서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톡시 관계자는 “자사 게임을 제외한 인플링커의 국내 첫 제휴계약을 ‘소프톤엔터테인먼트’와 같은 관록 있는 MMORPG 전문 개발사와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 기술력을 기반으로 더 많은 게임과의 협력을 통해 게임 플랫폼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div>

아이톡시(052770, 대표 전봉규)가 소프톤엔터테인먼트와의 플랫폼 제휴 계약을 통해 자사의 게임 인플루언서 전용 마케팅 플랫폼 ‘인플링커’를 소프톤엔터테인먼트의 MMORPG 게임 ‘다크에덴’에 적용 런칭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인플링커’는 다크에덴의 새로운 신서버 월드 ‘다키아’에 적용되어 금일 그랜드 오픈한다.

아이톡시, 소프톤의 MMORPG ‘다크에덴’ 신서버 '인플링커' 적용 런칭

<div><figure><img src="https://www.blockchaintoday.co.kr/news/photo/202501/49324_57650_5610.jpg" /></figure>[블록체인투데이 이아름 기자] SRLabs은 사이공강 랩스라도 알려져 있으며, 블록체인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현재, 국제 시장에서의 프로젝트를 위한 브랜드 구축, 마케팅 및 자금 조달 서비스 등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폭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SRLabs은 이미 다수의 성공적인 프로젝트와 동행하며, 독창적인 브랜드 전략으로 사용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효과적인 마케팅 계획으로 적절한 타겟층을 공략하는 동시에 풍부한 자금 조달 네트워크를 통해 프로젝트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SRLabs은 전략적 컨설팅, 유동성 지원 및 커뮤니티 구축 등의 웹3 프로젝트를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Sunbeans은 MEXC, GATE, XT 등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며 커뮤니티의 인정을 받은 잠재력 있는 밈 코인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갤러리를 통해 예술가와 예술 애호가를 연결하는 생태계를 구축하여 디지털 아트 시장에 혁명을 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기존 NFT의 틀을 뛰어넘어 창의성을 확장하고자 한다. 선구적인 비전을 가진 Sunbeans은 강력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디지털 아트의 발전을 촉진하며 사용자에게 독특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력은 다음과 같은 마케팅 활동에 중점을 둔다.콘텐츠 관리: Sunbeans의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관리하여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청자를 사로잡는다.신규 사용자 유치: 창의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사용자를 유치하고 커뮤니티를 확장하 Sunbeans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다.그로스 해킹: 소셜 미디어에서 팔로워, 참여 및 Sunbeans 정보 확산을 증가시키기 위한 다양한 그로스 해킹 전략을 적용한다.협력의 목적은 Sunbeans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그치지 않고, SRLabs이 웹3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경험 풍부한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웹3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투명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잠재력 있는 웹3 프로젝트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저작권자 © 블록체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div>

[블록체인투데이 이아름 기자] SRLabs은 사이공강 랩스라도 알려져 있으며, 블록체인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현재, 국제 시장에서의 프로젝트를 위한 브랜드 구축, 마케팅 및 자금 조달 서비스 등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SRLabs, SUNBEANS과 전략적 협력 체결

<div><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501/news_1736289511_1449198_m_1.jpeg" /></figure>더파운더즈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는 틱톡(TikTok)에서 브랜드 누적 조회수 24억 뷰를 돌파하며 K뷰티의 글로벌 대세감을 증명했다고 8일 밝혔다.틱톡은 북미를 중심으로 MZ세대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숏폼 플랫폼으로, 아누아는 2022년 미국 시장 진출 이후 틱톡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북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왔다.그 결과, 브랜드 관련 콘텐츠가 12만5000개 이상 발행됐으며, 누적 조회수 24억 뷰라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특히 아누아의 대표 제품인 ‘어성초 포어 컨트롤 클렌징 오일’은 해시태그를 통해 3억3800만 뷰를 넘어서며 큰 관심을 받았다.이는 아누아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 지 약 3년 만에 이룬 성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아누아는 틱톡 이커머스 채널인 틱톡샵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지난해 7월 단일 브랜드 매출액 기준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현재는 K뷰티 브랜드 중 매출액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틱톡샵 베스트셀러인 ‘얼티밋 스킨케어 루틴 세트’는 지난 3일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약 13만3000개를 기록했다.또한 최근 3개월 동안 신규 고객 비율 80% 이상을 유지하는 등 지속적인 고객 유입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아누아는 설날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루나 뉴 이어 프로모션’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더블 클렌징 세트를 25% 할인 판매하며, 신제품 아젤라익 세럼과 PDRN 세럼을 비롯한 다양한 인기 제품들을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아누아 관계자는 “틱톡을 활용한 소비자 친화적인 마케팅 전략이 글로벌 소비자들과 강력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브랜드 성장을 이끈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뛰어난 제품력으로 K뷰티의 위상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div>

더파운더즈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는 틱톡(TikTok)에서 브랜드 누적 조회수 24억 뷰를 돌파하며 K뷰티의 글로벌 대세감을 증명했다고 8일 밝혔다.

아누아, 틱톡 누적 조회수 24억 뷰 돌파…"K뷰티 글로벌 위상 입증"

<div><img src="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1/09/news-p.v1.20250109.c0ad7761c6da41ff8a411739f6238a8b_P2.jpg" />다양한 분야 크리에이터가 활약하는 유튜브에서도 '계곡은 개골개골'은 독특하기로 손에 꼽는 채널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계곡 관련 콘텐츠를 전문으로 다루면서 구독자 수 43만명을 넘기는 데 성공했다. 계곡 성수기에는 주로 계곡 전문 콘텐츠를, 비수기에는 일상이나 차박, 일상 콘텐츠를 주로 업로드하며 주목받고 있다. 장현길 길프로덕션 대표가 운영하는 계곡은 개골개골 채널의 차별점은 '계곡' 그 자체다. 전국에 방문하기 좋은 계곡 소개하기, 가장 깊은·추운·금지된 계곡 탐방하기, 계곡에서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 꺼내주기, 안전을 위한 물놀이 주의사항 등 계곡 물놀이를 좋아하는 시청자를 위한 콘텐츠가 특히 인기가 많다.장 대표는 계곡 물놀이 전문 크리에이터 경력을 살려 2022년부터는 스노클링 전문 브랜드 '수올리'를 론칭하고 e커머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현재 스노클링 마스크와 스노클, 물놀이 튜브, 아쿠아 슈즈, 래쉬가드 등 물놀이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은 물속의 위험 요소를 피하고 아름다운 장면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스노클링 마스크와 스노클로, 해당 제품을 구매하면서 래시가드, 튜브 등 물놀이 관련 제품을 함께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수올리는 콘텐츠 커머스 전략을 시작한 직후 매출을 빠르게 늘리는 데 성공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를 활용해 수올리 브랜드 D2C(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스토어와 유튜브 채널을 연동하고, 채널 내 '스토어 탭'과 콘텐츠 내에서 자사 상품을 노출하면서 해당 기능을 사용하지 않은 전년대비 유튜브 쇼핑과 연동한 자사몰 매출이 200% 이상 성장했다.장 대표는 “유튜브 쇼핑 서비스를 활용하면 영상 속에서 제품의 실제 사용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고객 신뢰도를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다”라며 “유튜브 쇼핑에 최적화한 분석 도구를 통해 어떤 제품이, 어떤 콘텐츠를 통해 잘팔리고 고객이 어디서 유입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 강조했다.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도 수올리의 강점 중 하나다. 장 대표를 포함한 전 직원이 프리다이빙 자격증을 취득해 고객에게 수준 높은 상담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계곡은 개골개골 유튜브 채널에서 제품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직접 고객과 소통하며 얻은 피드백을 반영해 제품 퀄리티를 계속 향상시키고 있다.장 대표는 “2025년에는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고, 겨울에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실내 워터파크용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싶다”며 “즐겁게 물놀이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가 매년 발생하는 수난사고에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는 점도 꼭 기억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div>

다양한 분야 크리에이터가 활약하는 유튜브에서도 '계곡은 개골개골'은 독특하기로 손에 꼽는 채널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계곡 관련 콘텐츠를 전문으로 다루면서 구독자 수 43만명을 넘기는 데 성공했다. 계곡 성수기에는 주로 계곡 전문 콘텐츠를, 비수기에는 일상이나 차박, 일상 콘텐츠를 주로 업로드하며 주목받고 있다.

[콘텐츠 쇼핑과 만나다] '계곡 크리에이터'의 물놀이 진심 담은 브랜드 '수올리'

<div><figure><img src="https://www.venturesquare.net/wp-content/uploads/2025/01/uhkjvdx.jpg" /></figure>서브컬처 스타트업 쿠키플레이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팁스 R&D 분야에 최종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쿠키플레이스의 기술 고도화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이를 통해 국내외 입지를 강화하고 독보적인 서브컬처 창작자와 소비자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다.쿠키플레이스는 커미션 중개 플랫폼 ‘크레페(Crepe)’를 운영하며, 크레페는 독창적인 창작물을 요청하고 제작하는 커미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이 플랫폼은 창작자가 저작권을 보유하면서도 효율적이고 신뢰성 있는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크레페는 현재 30만 명의 글로벌 유저를 확보하고 있으며, 월 10만 건 이상의 커미션 거래를 중개하는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쿠키플레이스는 ▲세로형 서브컬처 콘텐츠 에디터 ▲AI 학습 방해 필터 ▲포트폴리오 관리 솔루션 등을 개발해 크레페에 적용할 예정이다. ‘에디터’ 기능은 서브컬처 창작자들이 모바일 환경에서도 쉽게 콘텐츠를 작성하고 게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AI 학습 방해 필터’는 콘텐츠의 AI 학습 방해 기능을 제공하여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한다. 또한, ‘포트폴리오 관리 솔루션’은 창작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간편하게 게시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쿠키플레이스는 이를 통해 기존 커미션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서브컬처 창작자와 소비자가 더욱 활발히 교류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서브컬처 창작자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해외 유저에게 안전한 커미션 거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팁스’ 프로그램은 정부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기술 개발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2억원의 해외 마케팅 및 사업 연계 지원이 제공된다.장동현 쿠키플레이스 공동대표는 “AI 학습 방해 기술의 상용성 검증을 통해 서브컬처 창작자와 해외 이용자들을 연결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div>

서브컬처 스타트업 쿠키플레이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팁스 R&D 분야에 최종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쿠키플레이스의 기술 고도화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이를 통해 국내외 입지를 강화하고 독보적인 서브컬처 창작자와 소비자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쿠키플레이스, 중기부 ‘팁스’ 선정

<div><figure><img src="https://www.datanews.co.kr/data/photos/cdn/20250102/art_1736374461.png" /></figure>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과 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은 지난 8일 공동 AI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와이즈넛의 검색증강생성(RAG) 솔루션과 씨이랩이 보유한 AI 인프라 플랫폼 기술을 토대로 멀티모달 AI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이 골자다.와이즈넛은 자연어처리기술을 기반으로 AI 검색 및 챗봇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최근에는 LLM의 할루시네이션을 최소화하는 RAG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RAG 솔루션인 ‘와이즈 아이랙(WISE iRAG)’을 출시하며 AI 에이전트 사업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씨이랩은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파트너사로 GPU 활용률을 극대화하는 ‘아스트라고(Astrago)’ 솔루션으로 국내 AI GPU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와이즈넛의 RAG 플랫폼 기반 멀티모달 데이터 처리기술과 씨이랩의 GPU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을 접목, AI 인프라 비용을 절감하고 공공과 민간부문 AI 에이전트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이우영 씨이랩 대표는 “GPU 오케스트레이션 기술과 와이즈넛의 RAG 기술을 결합해 고객의 AI 도입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국내 AI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국내 5500여 고객사를 통해 검증된 와이즈넛의 AI 기술력과 씨이랩의 GPU 솔루션의 결합은 국내 생성형 AI 산업 생태계에 새로운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div>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과 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은 지난 8일 공동 AI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와이즈넛-씨이랩, 멀티모달 AI 서비스 가속화 협력

글로벌 숏폼(짧은 동영상) 영상 플랫폼 틱톡은 광고주와 고객을 연결하는 '메시지 광고' 기능을 국내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메시지 광고 기능은 발송 방식에 따라 '다이렉트 메시지 광고', '인스턴트 메시지 광고'로 나뉜다. 다이렉트 메시지 광고는 틱톡 앱 안에서 직접 발송하는 방식이다. 사용자가 앱을 벗어나지 않고 광고주와 접할 수 있다. 인스턴트 메시지 광고는 틱톡 광고를 페이스북 메신저·왓츠앱 등 타사 메시지 앱으로 연결해, 사용자가 선호하는 앱에서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틱톡, 메시지 광고 기능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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