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협력, 10개 기업 선발
TV홈쇼핑, MD 코칭 등 원스톱 지원 제공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협력해 '전국 스마트제조혁신기업 제품 판로지원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제조혁신 우수 기업의 발굴과 국내 제조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 사업에서는 총 10개 기업의 제품을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상품기획자(MD)와의 일대일 상품화 코칭, 홈쇼핑 영상제작비 지원, TV홈쇼핑 판매방송 진행 등 원스톱 판로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이며,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는 1차 자격심사, 2차 전문가 서류심사, 3차 오프라인 발표심사를 통해 진행된다.
참가희망 기업은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판판대로(www.fanfandaero.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영홈쇼핑 누리집과 판판대로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영홈쇼핑 정책지원팀 김영진 팀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으로 국내 제조 경쟁력이 높은 상품들이 많이 발굴되었다"며 "스마트혁신기업의 우수 제품을 직접 소비자에게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