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3D 프린팅 서비스 기업 글룩이 미국 기술전문 매체 ‘매뉴팩처링 테크놀로지 인사이트’(Manufacturing Technology Insights)가 선정한 ‘2025 3D 프린팅 제조 서비스 올해의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국내 3D 프린팅 기업 중 최초로 선정된 사례로, 글룩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
‘매뉴팩처링 테크놀로지 인사이트’는 지난 17년간 44개 분야에 걸쳐 첨단 기술과 제조 산업 관련 기사를 다뤄온 권위 있는 매체로, 이번 선정에서 글룩을 “11년간 축적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맞춤형 3D 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평가했다. 특히 글룩이 국내 최초로 구축한 스마트팩토리는 원격 및 자동화 공정을 통해 고정밀 대량생산 기술을 실현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
글룩은 3D 프린팅 제조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예술 대중화를 목표로 한 브랜드 ‘스컬피아’와 고도화된 의료 시뮬레이터를 개발하는 ‘글룩 메디컬’을 통해 기술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홍재옥 대표는 “글룩의 기술력을 글로벌 전문 매체를 통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3D 프린팅 기술이 산업 전반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