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EF 2025] “획일화된 보정속옷은 끝”...제니패션, '맞춤형 바디슈트'로 새 시장 개척

2025-08-24

기능성 보정속옷 전문 업체 제니패션이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KICEF 2025)’에 참가해, 여성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모두 잡는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인다.

제니패션은 ‘여성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보정속옷’을 모토로 한 업체다. 기존 시판 보정속옷 제품 대비 사용자의 개인별 체형을 정밀 측정해, 적합한 제품을 제안한다. 이를 맞춤 제작하고 공급하는 방식으로 높은 사용자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제니패션의 이번 박람회 참가는 개인의 체형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안하는 사측의 기술력을 검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바디슈트·레깅스·브라·팬티·거들 등 기능성 보정속옷 제품군은 모두 체형 보정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테라헤르츠 원석, 파워 자기장, 메모리 와이어 등 기존 대비 차별화된 부자재를 활용해 제품의 기능성을 강화했다고 평가받는다.

한편, KICEF 2025는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한국산업단지공단·(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주)첨단이 공동 주관하는 산업단지 특화 수출 박람회다.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경기 고양시 소재 전시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리빙·스마트, 패션·뷰티 등 일반 소비재부터 인공지능(AI) 기술, 기계·설비, 재생에너지, 환경기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친 기술·솔루션·제품 등이 전시되며, 이와 관련한 상담도 이어진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박람회 기획·후원 기관은 유럽·동남아시아 등 30여 개국 100여 명의 해외 구매자를 적극 발굴해, 참가업체에게 직접적인 해외시장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는 수출 상담회를 준비 중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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