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이야기, 뮤지컬 ‘더 픽션’ 12월 개막

2024-10-16

김도빈·정동화·손유동·김준영 등 캐스팅

12월14일부터 2025년 3월9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

뮤지컬 ‘더 픽션’이 12월 개막을 알리며 캐스팅을 공개했다.

제작사 HJ컬쳐는 16일 “뮤지컬 ‘더픽션’이 오는 12월 14일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2018년 KT&G 상상마당 창작극 지원 사업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로 선정돼 초연한 뮤지컬 ‘더 픽션’은 작년 시즌 인터파크 티켓 랭킹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작품으로 누적 공연 400회 돌파, 누적 관객 6만5000명을 기록한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에 나타났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1932년 뉴욕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더 픽션은 연재소설 작가 그레이 헌트와 신문사 기자 와이트 히스만, 형사 휴 대커 역의 3명의 배우가 등장해 거짓과 진실, 선과 악, 픽션과 논픽션에 대해 이야기한다.

재연으로 돌아온 ‘더 픽션’은 기존 캐스트와 새로운 캐스트가 한데 어우러진 한층 더 다채로운 캐스트를 선보인다. 전 시즌에 이어 올해도 함께하는 김도빈, 정동화, 김준영, 황민수는 전 시즌에 보여줬던 안정적인 연기로 극의 중심을 굳건히 잡아줄 예정이며, 신규 캐스트들은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연재소설 작가 그레이 헌트 역은 김도빈·정동화·손유동·김준영이, 작가 그레이의 소설 연재를 담당하는 기자 와이트 히스만 역은 황민수·정재환·박준형·김재한이 연기한다. 또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 휴 대커 역에는 문경초·김준식·정이운이 함께 한다.

뮤지컬 ‘더 픽션’은 오는 12월 14일부터 2025년 3월 9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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