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는 올해 '자랑스러운 단국인'에 김계홍 에이에프티㈜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김계홍 대표이사는 1987년 단국대 기계공학과를 졸업 후 한국중공업(현 두산중공업)을 거쳐, 1995년 에이에프티를 창립해 국내 굴지의 집진설비 전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에이에프티는 국내외 필터 산업을 선도하는 환경 선진기업으로, 분진과 미스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친환경 기술을 연구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오후 6시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리는 '단국대학교 총동창회 동문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