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황정민, '베테랑' 보고 형사 된 관객 만났다…뜨거웠던 6일간의 무대 인사

2024-09-19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영화 '베테랑2'(제공/배급: CJ ENM) 팀이 추석 연휴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뜨겁게 소통했다.

영화 '베테랑2'는 개봉 6일 차인 지난 19일 누적 관객 445만 3536명을 돌파했다. '베테랑2'는 여전히 높은 예매율을 자랑하고 있으며, 연휴 기간 이후에도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베테랑2' 팀은 지난 13일 개봉일부터 6일 동안 쉬지 않고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관객들을 만났다. 매진을 기록한 '베테랑2' 무대인사에는 황정민, 정해인, 신승환을 비롯해 장윤주, 안보현, 오대환, 김시후 등이 함께해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특히 '베테랑2' 팀은 약속된 무대인사와 더불어 게릴라 무대인사도 매일 1-2회 이상 진행해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전석 무대인사 매진 행렬에 힘입어 '베테랑2' 관람 후 피드백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영화를 보면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관람 후기부터 파쿠르 액션, 박선우의 '안녕' 장면 등 영화 속 인상 깊은 장면을 따라 하는 챌린지가 등장해 영화에 대한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여기에 9년 전 '베테랑'을 관람하고 경찰이 되기로 마음 먹고, 실제 형사가 된 한 관객이 황정민에게 정성스러운 손편지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편지에는 서도철 같은 형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억울한 사람도 피해받는 사람도 없도록 하는 형사가 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베테랑2' 팀은 오는 21~22일 부산과 대구에서 관객들을 계속 만날 예정이다.

영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