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클린뷰티 브랜드 이즈앤트리(ISNTREE)가 제62회 무역의 날에서 '이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출의 탑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특히 김진우 이즈앤트리 대표가 해외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포상인 '대통령 표창'을 동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무역의 날 시상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국내 대표 수출 어워드다.
이즈앤트리는 해외 시장 진출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 오며 '백만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현재는 전 세계 40여 개국의 온·오프라인 리테일 및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며 글로벌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즈앤트리 대표 제품인 '히아루론산 토너'와 '그린티 프레쉬 토너'는 아마존 초이스(Amazon's Choice)로 선정된 바 있으며, '히아루론산 워터리 선 젤' 역시 아마존 선케어 카테고리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즈앤트리는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국가별 인허가 취득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주요 현지 대형 유통 채널과의 협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해외 오픈마켓과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브랜드 입점을 확대하며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즈앤트리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 표창 및 수출의 탑 수상을 계기로, 유럽·미주·동남아 등 주요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해외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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