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천 7식 공개와 특별 기념 이벤트
20주년 액세서리 및 의상 지급 예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엠게임이 20일 '열혈강호 온라인'의 20주년 기념 업데이트와 이벤트 계획을 발표했다.
이 게임은 지난 2004년 11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많은 사용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20주년을 맞아 승직 시스템의 7번째 단계인 '승천 7식'을 공개하고, 오는 12월 11일까지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코믹 무협 MMORPG로서, 전 세계 1억 3천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즐기며, 중국에서 사상 최대 월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승천 7식'은 새로운 모습과 함께 특별한 무공, 아이템을 제공하며, 170레벨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면 최종 완료할 수 있다. 의뢰는 총 4단계로 이루어지며, 성공할 경우 고급 아이템 확보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념 이벤트 기간 동안 20주년 특별 의뢰와 각종 보상 아이템의 제작이 이루어진다. 20주년 액세서리 5종도 공개되며, 월간 의상을 모두 모은 사용자에게 기념 의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엠게임의 강영순 본부장은 "사용자분들의 응원으로 2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다양한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엠게임은 오는 2025년 3월 새로운 월드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