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위너의 멤버 강승윤이 집중호우 수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 1200만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19일 “위너의 강승윤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20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강승윤은 지난 2022년 수해 당시 50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2023년에는 군 복무 중 훈련소에서 짧은 휴식 시간을 이용해 1000만원을 기부하며 이웃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희망브리지의 신훈 사무총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강승윤 기부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는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ARS ▲060-700-0110(1만원) ▲060-701-1004(3000원), 문자 ▲#0095(2000원)으로도 후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승윤은 가수 활동 외에도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2’ ‘복면가왕’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한문척의 블랙박스 리뷰’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