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경영 문화 폭넓게 나누고 한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
자이스 코리아는 정현석 대표가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협회의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
사단법인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협회(Korean CEO‘s Association of Multinational Corporations, 이하 KCMC)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다국적기업 한국인 최고경영자들의 모임으로, 1989년 외국기업에 근무하던 한국인 책임자 7인의 친목 단체로 시작돼 2000년 공식 발족했다.
현재 150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KCMC는 한국 경제에서 다국적기업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글로벌 인사이트 포럼, 리더십 프로그램,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 경영자문위원 활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회원워크숍, 초청간담회 등 정기적인 대내활동을 통해 회원간 정보 및 지식교류의 장으로도 발전했다.
정현석 대표는 “KCMC의 회장직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 KCMC는 다국적기업의 경험을 토대로 얻은 글로벌 경영 인사이트와 기업 문화를 한국 사회에 공유해 오고 있다”며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글로벌 경영인의 경쟁력과 소양을 갖추기 위해 회원사들과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다양한 특강, 멘토링,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한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현석 대표는 1997년 포스코 강구조연구소 입사를 시작으로 힐티 본사 마케팅 임원, 힐티 코리아 대표, UL 코리아 사장 등을 거쳐 2021년부터 자이스 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