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제품 구입부터 수리까지 ‘원스톱 해결’

2025-02-20

부에나파크에 OC직영점 오픈

밥솥·정수기 등 한 곳서 쇼핑

프로모션, 이벤트로 혜택 제공

종합 가전 브랜드 쿠쿠가 19일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권 중심지인 부에나파크에 ‘쿠쿠 브랜드 스토어 OC 직영점’을 열었다.

쿠쿠 브랜드 스토어 OC 직영점(5300 Beach Blvd, #105)은 LA, 뉴저지 등에 이어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개점한 매장이다.

이곳에선 쿠쿠의 대표 제품인 밥솥은 물론 정수기, 공기청정기, 주방 가전, 미용 기구, 비데, 펫 드라이어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매장엔 전문 상담원이 배치돼 구매 및 렌탈 상담, 제품 체험, 고장 수리 등 판매 후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쿠쿠 미주법인 이원준 법인장은 “쿠쿠 브랜드 스토어 6호점은 서부 지역에서 쿠쿠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OC 지역 한인 고객에게 수준 높은 제품과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6호점은 생산 시설이 있는 세리토스 본사와 불과 10분 거리라 제품 수리에 특히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미주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는 쿠쿠 측은 이번 OC 직영점 오픈을 계기로 서부 지역은 물론 전국으로 브랜드 스토어를 확장해 고객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쿠쿠 브랜드 스토어 OC 직영점의 조앤 이 매니저는 “이곳에선 쿠쿠의 다양한 가전제품과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 판매와 A/S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많은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OC 직영점 측은 오픈 기념으로 매장 방문 고객에게 텀블러를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밥솥 구매 고객을 위한 별도 이벤트도 계획되어 있으며, 매달 업데이트 되는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쿠쿠는 2017년 미국 시장 진출 이후 5년 만에 누적 매출 1억 달러를 달성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최근에는 국내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함께, 소비자들의 취향과 생활 방식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 개발 및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현지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쿠쿠 브랜드 스토어 OC 직영점은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연다. 쿠쿠 제품 구매 및 서비스 관련 문의는 OC 직영점(714-660-1231)으로 하면 된다.

우훈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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