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시간 만에 KKPP 주식회사의 첫 해외탐방지가 정해졌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 팡 행복 팡 해외 탐방’(이하 ‘콩콩팡팡’) 1회에는 KKPP 푸드 대표 이사 이광수, 감사 김우빈, 본부장 도경수가 회사 발전을 위한 인사이트 탐구를 목적으로 해외 탐방길에 올랐다.
이날 에그이즈커밍 회사로부터 1800만원의 탐방비를 지원받은 세 사람은 우선 국가를 정하기로 했다. 도경수는 우선 챗GPT에게 여행지를 추천받았다. 다섯 개의 후보국 중 두 시간의 토론 끝에 캐나다와 멕시코로 국가가 좁혀졌다.
이광수는 캐나다, 김우빈과 도경수는 멕스코를 원하는 상황에서 제작진은 캐나다 10, 멕시코 6으로 나눠었다.
이광수는 “일단 멕시코로 가서 생각해보는 걸로 하자. 나 너무 고통스러워 결정을 못하는 상황이. 일단 멕시코시티로 비행기 표를 끊어보자. 해가 졌어”라며 한발 물러섰다. 제작진은 “결정하는데 한 4시간 걸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광수는 인터뷰에서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모두가 즐거우면 좋은 거니까. 저의 약간의 희생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고, 희생했다. 저는 사실 나중에 혼자라도 로키산맥에 가서 빙하를 보고 싶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