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2월2일자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인텔(INTC)이 말레이시아를 자사의 조립·테스트(assembly and testing) 운영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8억 6,000만 링깃(미화 약 2억 800만 달러)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라고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 밝혔다.

이번 발표는 동남아 국가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맡고 있는 핵심 역할에 힘을 실어주는 조치다.
총리에 따르면, 인텔은 12월1일 안와르 총리와 인텔의 리프 부 탄( Lip-Bu Tan) 최고경영자 간 회동에서 이런 약속을 했으며, 인텔이 말레이시아의 장기적인 계획 수립 능력을 신뢰하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안와르는 인텔이 이미 말레이시아에 상당한 존재감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페낭주에 짓고 있는 120억 링깃 규모의 첨단 패키징 공장이 포함되며, 공정률은 99%에 이른다.
인텔은 2021년에도 페낭에 신규 부지를 조성하기 위해 7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말레이시아는 전 세계 반도체 패키징·조립·테스트 시장의 약 13%를 차지하며, 이는 반도체 제조의 마지막 단계에 해당한다.
이 부문은 말레이시아 전체 수출의 40%를 견인하고 있다. 주요국들이 자국의 반도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쟁하는 가운데, 말레이시아는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려 하고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 역시 미국 내에 완전한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강조하며, 칩 생산 비용이 여전히 아시아가 훨씬 낮음에도 불구하고 자국 기업들에게 미국 내 설비 확충을 우선시하라고 압박하고 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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