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PwC컨설팅과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B2B 핀테크-컨설팅 시너지 강화

2025-05-09

B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글로벌 컨설팅 기업 PwC컨설팅(대표 문홍기)과 손잡고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금융 데이터 기반 솔루션 기술력과 글로벌 컨설팅 역량을 결합해 국내외 기업 고객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협약식은 5월 8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웹케시 본사에서 열렸으며, 웹케시 강원주 대표와 PwC컨설팅 문홍기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측은 협력 분야와 미래 비전, 공동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웹케시와 PwC컨설팅은 SAP ERP와 연동된 글로벌 대시보드를 기반으로 해외 은행 계좌의 회계·재무 처리를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관련 마케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재무관리 및 성장지원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신규 솔루션 발굴과 고객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업도 추진한다.

웹케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자사 솔루션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PwC컨설팅의 글로벌 컨설팅 채널을 활용해 국내외 B2B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wC컨설팅 또한 기존에 제공해온 경영 기능 외주화(BPO) 서비스의 고도화와 더불어, 웹케시 솔루션을 포함한 구독형 재무관리 패키지 상품을 통해 고객 대응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PwC컨설팅이 운영 중인 ‘재무관리 및 성장지원 서비스’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수익성 분석, 예측, 사업계획 수립 등을 지원하는 구독형 위탁 서비스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이 서비스에 웹케시의 자동화 금융 솔루션이 결합되며, 보다 실질적인 경영지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문홍기 PwC컨설팅 대표는 “PwC컨설팅의 경영관리 자문 역량과 웹케시의 B2B 솔루션이 결합되면서 고객사에 더욱 전략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이번 협업이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도 “이번 업무 협약은 양사의 컨설팅 및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케시는 1999년 설립된 이후 기업 자금관리서비스(CMS), 전자세금계산서, 기업 인터넷 뱅킹 등 B2B 금융 솔루션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며 핀테크 산업을 선도해왔다. 특히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센터를 설립해 사업 개발, 금융 전략 수립 등을 위한 연구·컨설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