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공항 무질서 팬 행동에 우려 "공항 우리 것 아니다"

2025-07-30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일부 팬들의 무질서한 행동에 질서 유지를 당부했다.

뷔는 위버스 라이브를 진행하며 "공항은 우리 것이 아니다. 모두의 공간인데 질서를 지켜야 한다"고 28일 말했다.

이어 뷔는 과거 팬들이 자발적으로 안전거리를 확보했던 '퍼플 라인' 캠페인을 언급하며 "예전에 했던 퍼플 라인을 다시 만들어주신다면 좋겠다. 그러면 저도 공항에 뭘 입고 갈지 더 생각해 볼 수 있고 정장도 입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퍼플 라인'은 팬들이 방탄소년단의 상징색인 보라색을 활용해 아티스트와의 적정 거리를 유지하며 안전한 이동을 도왔던 캠페인이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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