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박보영·인교진·이미주 등, 한화 19년 만의 KS 진출에 ‘감격’

2025-10-24

배우 조인성, 박보영, 인교진 등 연예계 대표 한화 이글스의 팬들이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자축했다.

조인성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화 이글스의 모자 사진을 올리며 “이제 잠실이다!!!”라고 적었다.

박보영 역시 SNS에 “나는 행복합니다♥ 최.강.한.화”라고 썼다. 팬 소통 플랫폼에는 “도파민이 터져. 이런 날이…. 내가 야구 본 이후 처음이야”라고 감격해 했다.

인교진의 아내 소이현은 “축하합니다! 잠실로 고고싱!”이라며 “인교진씨 그만 울어요”라며 남편 배우 인교진의 근황을 재치있게 전하기도 했다.

러블리즈의 멤버로 최근 가수 겸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인 이미주 역시 SNS에 “한국시리즈라니..........”라는 글을 올려 자축했고, 이날 시구와 애국가를 불렀던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가수 배다혜 부부 역시 SNS로 인증사진을 올렸다.

한화는 이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 리그 플레이오프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11-2로 대승했다. 시리즈 전적 3승2패로 플레이오프를 넘어선 한화는 정규시즌 1위 LG 트윈스와 26일부터 한국시리즈를 펼친다.

한화가 한국시리즈에 오른 것은 2006년 이후 19년 만이다. 당시 삼성과 만났던 한화는 시리즈 전적 1승1무4패로 아쉽게 고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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