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마르세유를 배경으로 한 샤넬의 2024/25 크루즈 컬렉션 캠페인이 공개됐다. 사진작가 제이미 혹스워스와 모델 롤리 바히아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마르세유의 따스한 무드 담아냈다.
컬렉션은 스쿠버 수트, 트위드 재킷, 사이클링 쇼츠, 플랫 슈즈 등 활동적인 실루엣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중해를 상징하는 파스텔 톤의 11.12 백과 스트로 보터 햇은 여행지의 매력을 강조했다. 숫자 ‘13’과 마르세유 비누에서 영감을 얻은 카메라 백 역시 마르세유만의 정적인 순간들을 소품으로 표현한 아이템이다. 또한, 후드, 스냅 버튼, 조개 자수가 더해진 트위드 재킷과 브레이드 장식의 데님 버뮤다 쇼츠는 크루즈 컬렉션 특유의 여유로운 디테일을 돋보이게 한다.
캠페인 속 모든 아이템은 샤넬 공식 웹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