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시계 브랜드 순토(Suunto)가 작년의 골전도 이어폰 출시에 이은 수영 운동 기록 분석이 가능하고 물 속에서도 음악 플레이가 가능 골전도 이어폰 순토 아쿠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순토 아쿠아는 골전도 이어폰 및 방수 헤드폰 그 이상의 것을 제공한다. 오픈이어 테크를 적용한 골전도 이어폰을 베이스로 하지만 수영 모드 사용 시에 물 속에서의 수영 자세, 헤드 피치, 호흡 빈도, 글라이드 시간과 수영 거리를 분석한다. 이 이어폰을 착용하는 것만으로 물속에서 음악을 들으며 외부 상황을 인식하게 해주면서 수영에 대한 세부 정보를 순토앱에서 볼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목 피로와 이동성을 모니터링하며, 점프 테스트를 사용하여 근육 피로까지 측정해주어 스포츠 활동 및 야외 활동에 특화되어 있다.
일상에서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32gb 내장 메모리를 통해 MP3를 저장해 스마트폰없이도 음악을 들 수 있게 했다. 음악 저장은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USB C 타입 케이블로 컴퓨터와 연결하면 바로 이동하여 저장할 수 있게 해 편의성을 더했다.
충전 방식은 별도의 케이블 없이 C타입을 충전을 할 수 있게 했고, 100% 완충 시에 10시간 논스톱 음악 플레이가 가능하고 동봉한 파워뱅크를 통해 최대 20시간 추가로 음악 플레이가 가능하며, 10분 충전으로 3시간 / 1시간 충전으로 완충할 수 있는 퀵차저 기능을 지원한다.
IP68 방수등급을 가지고 있고, 35g의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고, 티타늄 & 실리콘 블렌드로 사용하고 견고한 구조를 가지고 있고, -20°C to 60°C까지 작동이 가능하다.
최대 30km/h 까지 풍절음 차단 기능을 지원해 러닝, 트레일러닝, 사이클링 스포츠 활동 중에도 선명한 통화 음질을 지원하며, 사이클링 및 클라이밍 등 두손이 자유롭지 못한 스포츠 활동 중에도 전화 받기, 전화거절, 다음곡/이전곡을 머리 움직임으로 제어할 수 있는 헤드 무브먼트 콘트롤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