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태연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11일 태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태연은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촬영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콘셉트 의상을 선보였다.

먼저 태연은 여우 귀와 꼬리를 단 채 흰색 원피스를 매치해 ‘여우 콘셉트’로 완벽 변신했다. 특히 태연 특유의 청순한 표정과 은은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사랑스러움과 세련된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했다. 1989년생으로 올해 36세인 태연은 여전한 동안 미모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 밖에도 태연은 세일러문, 요정 등 다양한 코스튬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장난기 어린 태연의 표정과 자연스러운 포즈에 누리꾼들은 ‘여전히 그아탱’, ‘역시 콘셉트 천재 태연’, ‘무슨 복장이든 다 찰떡이다’, ‘놀토 분장 맛집은 역시 태연’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태연은 최근 솔로 가수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태연은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4’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