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11.27 11:14 수정 2024.11.27 11:14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손미나의 올라미나’는 오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열리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프리미엄 올리브오일 등 스페인 웰빙 식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식료품 및 인테리어, 가구, 가전, 각종 홈데코 용품 등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국내 최대 규모 리빙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서 올라미나는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지중해식 라이프스타일을 설명하고 지중해 음식의 정수인 스페인산 프리오르데이(Priordei) 올리브오일과 알레마니(Alemany) 꿀식초 3종, 로열젤리 프로폴리스 화분 꿀, 자사제품인 에르미나(Hermina) 올리브 마스크팩과 세럼 등을 선보인다.
올해 2월 열린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프리미엄 올리브오일 시음 행사를 이번에도 진행하며 고객 감사 차원에서 전제품을 20% 특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주요 제품인 프리오르데이는 세계적 권위의 올리브오일 가이드인 2025년 FLOS OLEI에 선정됐으며 2024 뉴욕 올리브오일 대회를 비롯해 각종 국제 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받으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라미나는 프리오르데이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일반적인 선박 운송 방식이 아닌 항공편을 통해 수입하는 파격적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선박을 이용하면 국내 도착까지 수개월이 소요되지만 항공편을 통하면 스페인 농장에서 갓 짠 올리브오일을 단 며칠 만에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 이는 현지 소비자보다 더 신선한 올리브오일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올라미나는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2025년산 햇올리브오일을 국내에 최초로 들여와 현재 예약 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햇올리브오일의 경우 일반적으로 3월말 이후 국내에 도착해 소비자들에게 전달된다.
또한 알레마니 꿀식초는 200년 전통의 스페인 양봉 기업 알레마니와 100년 전통의 수제 식초 가문인 바디아 비나그레스(Badia Vinagres)가 협력해 만든 제품으로 면역력 향상과 항산화 작용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풍미가 풍부해 커피 대신 마시거나 다양한 요리에 설탕 대신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올라미나 관계자는 “올해 초 열린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많은 분들이 제품의 품질에 대해 호평해주시고 구매해주신 덕분에 이번 전시회에 부스를 더욱 확대해 참가하게 됐다”며 “최근 지중해식 웰빙 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서 많은 분들이 스페인산 올리브오일 등을 경험해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