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한가람 기자]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신입사원들에게 “젠지 세대는 디지털 기술과 함께 성장한 세대로 정보 습득과 소통에 있어 탁월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세대라고 생각한다”며 “단순히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과감하게 시도해 나가며 열정을 갖고 우리의 ‘Vision 2030’과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전진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LS그룹은 구자은 회장이 LS미래원을 방문해 신입사원의 성장을 응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자은 회장은 20일 미래원에서 열린 '2025년 LS그룹 공채 신입사원 입사식'에 참가해 신입사원에게 회사 배지를 직접 달아주고 환영사에서 “디지털·AI 시대에 적합한 젠지 세대로서 우리 LS를 변화시키는 주역이 돼 달라”고 언급했다.
이번 입사한 LS그룹 공채 신입사원들은 3주 동안 LS전선 구미, LS MnM 온산, LS엠트론 전주를 포함한 주요 사업장을 견학하고 '강점 진단을 활용한 현업에서의 적용법 습득’, ‘열린 소통과 창의적인 협업으로 로봇 제작 프로젝트 수행’ 등의 교육을 받았다.
16일에는 구 회장이 LS용산타워 인근에서 올해 승진한 신임 임원 7명에게 “임원이 되어서도 꾸준히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분석과 탁월한 의사결정을 통해 조직을 이끄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