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대 한정 50만 원 추가 혜택…기아, 추석 전 구매 프로모션 진행

2025-09-01

기아(000270)가 추석을 앞두고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미리 추석 페스타는 주요 인기 6개 차종에 대해 특별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타임딜 프로모션’과 기아 전시차 14개 차종에 대해 100만원까지 추가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전시차 특별 프로모션’으로 구성된다.

타임딜 프로모션은 기존 할인 구매 혜택에 5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기간 한정 이벤트다. 대상 차종 및 최대 할인 금액은 △EV6 300만원 △EV3, EV4 100만원 △K8 200만원 △니로 하이브리드 150만원 △K5 100만원이다. 이날부터 이달 15일까지 15일 간 6000여대 한정으로 선착순 혜택을 제공하며 수량이 소진될 시 조기 마감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할 경우 서울시 기준 실구매가는 △EV3 에어 롱레인지 모델 약 3692만 원 △EV4 에어 롱레인지 모델 약 3739만 원 △EV6 에어 롱레인지 모델 약 4275만 원이다.

전시차 특별 프로모션은 1300여 대 전시차를 대상으로 9월 한달 간 진행된다. K5·K8·K9·니로·셀토스·스포티지·쏘렌토·카니발·타스만·봉고·EV3·EV4·EV6·EV9 등 14개 차종의 전시차를 대상으로 100만원까지 추가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이 또한 차종별 한정 수량이 소진될 시 조기 마감된다.

아울러 기아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귀향·귀성 차량을 지원하는 시승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아의 최초 픽업 ‘더 기아 타스만’과 세단형 전기차 ‘더 기아 EV4’를 비롯해 EV6, EV9, K5, K8 등 총 180대를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8박 9일간 무상 제공한다.

기아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해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특별 혜택과 시승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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