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서울] KTV 국민방송이 국민과의 정책 소통을 강화하고 킬러콘텐츠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에 국민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KTV는 23일 정부제2청사 한국정책방송원에서 ‘2024 방송 프로그램·온라인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대상을 비롯한 우수작 13 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총 244건이 접수된 이번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에는 청년들이 정책을 간접 체험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기획한 서울대팀 ‘내일을 잡(job)아라’가 차지했다.
온라인 콘텐츠 부문 최우수작에는 시청자가 오감을 통한 미션 수행으로 정책 효과를 체감하는 기획안 ‘오감 정책 실험실’이 받았다.
이은우 KTV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방송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하고자 하는 요구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KTV는 창의적인 공공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국민 참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