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의 공연 실황 영화가 내년 1월 개봉된다.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세 번째 월드투어 서울 콘서트의 현장을 담은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아이돌] 인 시네마'((G)I-DLE WORLD TOUR [iDOL] IN CINEMAS)가 내년 1월 8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번 영화에서는 지난 8월 3~4일 케이스포돔(KSPO DOME, 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공연 열기를 느낄 수 있다.
(여자)아이들은 공연 당시 '슈퍼 레이디(Super Lady)'를 시작으로 '퀸카 (Queencard)', ‘톰보이(TOMBOY)',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 '클락션 (Klaxon)' 등 무대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여자)아이들만의 화려하고 웅장한 라이브 공연 현장을 담은 이번 영화는 스페셜 포맷 SCREENX, 4DX, ULTRA 4DX 상영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여자)아이들의 세 번째 월드투어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아이돌''은 서울 콘서트 일반 예매에서 오픈 10분 만에 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어 홍콩, 도쿄, 터코마, 오클랜드, 애너하임, 휴스턴, 로즈몬트, 벨몬트 파크, 타이페이, 방콕, 마카오, 멜버른, 시드니까지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개최됐다.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아이돌] 인 시네마'는 1월 8일부터 CGV에서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