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쓰리랑’ 경주 게릴라 콘서트 도전기

2024-10-08

‘미스쓰리랑’ 트롯 여제들이 경주 게릴라 콘서트에 도전한다.

10월 9일(수)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 24회는 ‘8공주가 떴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역사와 문화의 도시 경주에서 ‘미스쓰리랑’ TOP7과 염유리가 깜짝 게릴라 콘서트에 나선다. 단 2시간이라는 제한 시간 내에 1,000명의 관객을 모으라는 미션에 도전, 게릴라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을지 기대가 집중된다.

이날 멤버들은 게릴라 콘서트 관객 모집 미션을 위해 경주 곳곳을 누빈다. 이에 멤버들이 떴다 하면 그곳이 어디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진풍경이 그려지기도. ‘미스쓰리랑’ 트롯 여제들의 폭발적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중 진(眞) 정서주는 경주의 핫플 황리단길로 향한다. 이때 정서주가 “아임 ‘미스트롯3’ 원탑!”이라고 크게 소리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 MC 붐과 스태프들까지 깜짝 놀란 정서주의 외침, 그 속에 담긴 비하인드는 무엇일까.

선(善) 배아현은 경주 시장에서 즉석 콘서트를 펼친다. 시장 상인의 애창곡이라는 나훈아의 ‘연락선’으로 명불허전 명품 라이브를 선보인 것. 현장의 팬들은 “생라이브도 잘한데이!”, “역시 배아현 잘한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으로 화답한다. 장소 불문 트롯 본능을 뿜어낼 배아현의 활약에 벌써 관심이 뜨겁다.

미(美) 오유진은 추억의 달동네에서 팬들을 끌어모은다. “저희 제발 노래 부르게 해주세요”라는 오유진의 애원에 팬들의 마음이 들썩였다는 전언이다. 멤버들의 절실한 외침이 경주 시민에게 닿았을지, 8공주의 깜짝 게릴라 콘서트 준비 과정은 10월 9일 수요일 밤 10시 TV CHOSUN ‘미스쓰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스쓰리랑’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현장 방청단을 모집 중이다. 10월 4일(금)부터 10월 16일(수)까지 1차 모집이 시작되며, 당첨자에 한하여 10월 23일(수) 진행되는 ‘미스쓰리랑’ 녹화의 현장 방청단으로 함께할 수 있다. 2차 모집은 10월 16일(수)부터 10월 23일(수)까지 진행, 당첨자는 오는 10월 30일(수) 진행되는 ‘미스쓰리랑’ 녹화에 방청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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