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는 2025년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발렌타인데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발렌타인데이 컬렉션은 초콜릿처럼 달콤한 향과 러쉬 특유의 사랑스러운 색감과 디자인이 특징으로 ▲배쓰 밤 6종 ▲샤워 젤 3종 ▲기프트 5종 ▲낫랩 3종 등 총 33종으로 구성됐다.
잠들기 전 침구류에 가볍게 뿌려 사용하는 필로우 스프레이와 세 번에 나눠 사용할 수 있는 3-IN-1 배쓰 기프트, 방향제와 입욕제로 사용할 수 있는 러쉬 멜트 등 선물하기 좋은 이색적인 제품도 선보인다.
‘스위트 토크’ 기프트는 ‘크러쉬’ 립 버터와 ‘스위트 토크’ 립 스크럽으로 구성, 알록달록한 색감의 파우치에 패키지로 연인에게 선물하기 제격이다.
두 제품 모두 비건 인증을 취득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크러쉬 립 버터는 시어버터를 함유해 뛰어난 보습력을 지녔다.
2024년 발렌타인데이 출시돼 햄버거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인기를 끈 ‘러브 버거’ 배쓰 기프트도 돌아온다. 이는 3-IN-1 제품으로 배쓰 밤과 버블 바, 솝 등으로 구성됐다.
‘포쉬 초콜릿’ 샤워 젤은 코코넛 파우더와 헤이즐넛 밀크를 함유해 샤워 후에도 은은하게 풍기는 달콤한 초콜릿 향이 특징이다. 비타민A와 C를 함유한 패션 프루트 주스와 장미를 담은 ‘패션’ 샤워 젤은 상큼한 과일 향을 선사하며, 피부 진정 효과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러쉬코리아는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러쉬 강남역점에서 고객 체험 프로그램 ‘러쉬 파티’를 진행한다.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서’라는 콘셉트로 운영되며 발렌타인데이 컬렉션 제품을 체험해 보는 세션, 함께 참여한 상대에게 편지를 작성하는 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러쉬코리아 공식 앱에서 회원가입 후 31일부터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