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신성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가수 신성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생존 신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멋스러운 청자켓을 입고 차 안에서 셀카를 찍는 신성의 모습이 담겼다. 신성은 39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과 댄디한 분위기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네티즌은 "진짜로 오랜만이네요", "종종 신고해주세요", "왜 이렇게 반갑지", "내년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살 많이 빠진 뉴스타님", "진짜 궁금했어요", "건강 챙기면서 다니세요" 등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2014년 데뷔한 신성은 오랜 무명 생활 끝에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달성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TV조선 '미스터트롯'과 MBN '불타는 장미단'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불타는 장미단'에서는 최종 순위 2위로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신성은 지난 1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제3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성인가요 부문 최우수 가수상을 수상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