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환 등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
KB캐피탈(대표 빈중일)이 심장질환과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사업을 위해 사랑의열매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대표 홍정길)에 1억원을 기부했다.
7일 KB캐피탈에 따르면, 이번 의료비 지원사업은 심장질환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21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1인당 450만원씩 의료비 및 의료 제반 비용을지원하는 사업으로재정적 부담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KB캐피탈과 밀알복지재단은 10월부터 대형병원, 지자체,복지관 등 오프라인 홍보와 재단 홈페이지, 유관 사이트 등 온라인 홍보를 병행해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및 의료비와 제반 비용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KB캐피탈 빈중일 대표는 "이번 사업은 고객과 함께 소통하며 상생의 의미를 확산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그들이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조민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