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 애프터마켓에서 유일로보틱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고려아연 등은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3일 오후 5시 56분 기준 애프터마켓에서 유일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28.08% 급등한 9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규장에서도 9만600원에 종가가 형성됐다.
이는 유일로보틱스가 SK에 편입될 가능성이 커지며 매수세가 몰린 영향이다. 이 회사는 SK온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배터리 생산공정 자동화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일 공시된 SK온의 미국 법인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T)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콜옵션(매도청구권) 조건이 포함된 주주간계약 체결 소식도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두산에너빌리티와 고려아연 등은 하락세가 커지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9% 내린 2만3450원에 거래 중이다. 메인마켓에서는 1.46% 축소된 2만3600원에 장을 마쳤다. 고려아연은 4.85% 하락한 70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정규장에서는 4.18% 내린 71만1000원에 마감했다.
한편 이날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 거래량은 1146만5256주, 거래대금은 3869억1883만원이다. 메인마켓 거래량은 6249만9805주, 거래대금은 1조9762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