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HBM 직접 투자: 더불어민주당이 HBM 기초연구센터 구축을 위해 4억 원의 정책기획연구 사업비를 2차 추경에 반영했다. 향후 5년간 1500억 원을 지원해 국내 대학 3곳에 HBM 기초연구센터를 구축하고 차세대 메모리인 CXL까지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삼성 P5 재개: 삼성전자가 2년 간 중단했던 평택 5공장 건설을 재개하며 30조 원 이상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10나노 6세대 D램, 5세대 HBM 등 핵심 제품의 기술력이 회복되면서 연내 P5 건설 재개를 사실상 확정했다.
■ 규제완화 효과: 지난 5년 간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518개 기업이 총 6900명을 신규 채용하며 기업 당 평균 14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매출은 9800억 원 늘어 기업당 평균 19억 원이 증가했고, 중소기업·스타트업이 72%를 차지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AI반도체가 살 길”…HBM에 국가 재정 직접 투입한다
- 핵심 요약: 더불어민주당이 HBM 연구센터 구축을 위한 4억 원 정책기획연구 사업비를 2차 추경에 반영해 향후 5년간 1500억 원 지원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 대학 3곳에 HBM 기초연구센터를 구축해 차세대 메모리인 CXL까지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이 HBM 부문 논문 169편으로 한국 67편을 크게 앞서며 기술 격차가 수년 이하로 좁혀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하반기부터 첨단전략산업 중소·중견기업 신규 설비투자시 투자액의 최대 50%를 국고에서 보조하는 지원 사업이 본격 개시된다.
2. 기업 1곳 규제 풀면 고용 14명·매출 19억↑
- 핵심 요약: 대한상공회의소 분석에 따르면 지난 5년 간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518개 기업이 총 6900명을 신규 고용하며 기업 당 평균 14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매출은 9800억 원 늘어 기업 당 평균 19억 원이 증가했고, 누적 투자유치 규모는 2500억 원이었다. 중소기업·스타트업이 72%로 가장 많았고 대기업 16%, 중견기업 10% 순이었다. 규제특례 승인 건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92건으로 최다였고, 국토교통부 102건, 보건복지부 66건이 뒤를 이었다.
3. “AI칩 급성장”…삼성전자 ‘평택 P5’ 2년만에 재개 추진
-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2년간 중단했던 평택 5공장 건설을 재개하며 30조 원 이상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가로 650m, 세로 195m 규모의 초대형 설비로 D램과 낸드플래시, 파운드리 라인을 갖출 복합 팹이 될 예정이다. 2023년 기초 공사를 시작했다가 지난해 초 돌연 중단했으나 최근 10나노 6세대 D램, 5세대 HBM 등 핵심 제품의 기술력이 회복되자 연내 건설 재개를 사실상 확정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HBM 시장은 올 해 198억 달러(약 26조 8000억 원)에서 P5가 가동될 2028년에는 316억 달러(42조 7700억 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使 “작년 100만명 폐업…임금 고율인상 경제 전반에 충격”
- 핵심 요약: 국세청 자료 분석 결과 작년 폐업 사업자 수가 2006년 이후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었다고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발표했다. 최저임금 결정을 놓고 노동계는 1만 1360원(13.3%), 경영계는 1만 90원(0.6%)을 요구하며 1270원 격차를 보이고 있다. 최저임금 제도는 1988년 도입 이후 38번 정해지는 동안 노사 합의로 결정된 경우가 7번에 불과했다. 최저임금은 매년 8월 5일 고시일을 고려하면 이달 중순까지 결정돼야 한다.
5. 日 엔터 9곳 시총 539조원,車 9곳은 537조원…미국발 관세에 시총 첫 역전
- 핵심 요약: 일본의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 9곳의 시가총액이 57조 2000억 엔(약 539조 13억 원)으로 올 들어 28% 늘었다고 닛케이가 보도했다. 같은 기간 자동차 업종은 18% 떨어지며 시가총액 1위 지위를 엔터테인먼트 업종에 내줬다. 올 상반기 일본 콘텐츠의 해외 매출은 5조 8000억 엔(54조 6500억 원)에 달해 반도체 5조 5000억 엔과 철강 4조 8000억 엔을 앞질렀다. 산리오의 자기자본이익률은 올 상반기 기준 49%로 일본 주요 기업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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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태광, 화장품·에너지 신사업에 1.5조 투자
- 핵심 요약: 태광산업이 화장품, 에너지, 부동산 개발 등 신사업 진출을 위해 올해와 내년 1조 500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연말까지 1조 원의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태광산업과 티시스가 공동 출자해 투자 전문 자회사 ‘티투프라이빗에쿼터’를 설립했다. 기존 석유화학과 섬유 사업의 구조조정에도 나서 프로필렌 공장과 저융점섬유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5월 말 기준 태광산업이 보유한 현금성 자산은 1조 9000억 원에 달한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HBM 연구센터 투자로 어떤 취업 기회가 생기나요?
A. 국내 대학 3곳에 5년간 1500억 원이 투입되며 연구직과 기술직 채용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HBM 기초연구부터 차세대 메모리인 CXL까지 영역이 확대되면서 반도체 연구개발, 설계, 테스트 엔지니어 등 다양한 전문 인력 수요가 급증할 예정입니다. 특히 중국과의 기술 격차를 벌리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 투자로 석박사급 연구 인력뿐만 아니라 학부 출신 기술직 채용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Q. 삼성 평택 P5공장 재개로 언제부터 채용이 늘어나나요?
A. 10월쯤 본격적인 건설이 시작되며 2028년 가동을 목표로 단계적 채용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30조 원 규모의 복합 팹으로 D램, 낸드플래시, 파운드리 라인을 갖추면서 설계, 공정, 품질, 장비 엔지니어 등 다양한 직무에서 대규모 신규 채용이 예상됩니다. HBM 시장이 올해 198억 달러에서 2028년 316억 달러로 성장하는 추세에 맞춰 관련 전문 인력 수요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Q. 규제 샌드박스 기업 취업 시 어떤 점을 준비해야 하나요?
A.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72%를 차지하므로 창업 정신과 도전 의식이 중요합니다. 지난 5년 간 기업 당 평균 14명씩 채용하며 혁신 분야 전문성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식품, 의료, 국토교통, 보건복지 분야에서 규제특례가 많이 승인되므로 해당 분야 지식과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을 갖추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특히 공유경제, 개인 맞춤형 서비스, 스마트 기술 등 혁신 모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취준생 핵심 체크포인트]
✓ HBM 관련 기초 지식 습득: 고대역폭메모리 기술 원리와 AI 반도체 연결성 이해하고 관련 온라인 강의 수강
✓ 삼성전자 채용 정보 모니터링: 평택 P5공장 관련 채용 공고 정기 확인하고 반도체 공정 기술직 자격 요건 파악
✓ 규제 샌드박스 기업 리스트 작성: 관심 분야별 승인 기업 정보 수집하고 채용 동향 및 사업 모델 분석
✓ AI 반도체 관련 자격증 취득: 반도체 공정 기사, 전자 관련 기사 등 관련 자격증 준비하고 관련 역량 개발
✓ 혁신 기술 트렌드 학습: CXL, HBM3E 등 차세대 메모리 기술과 AI 칩 시장 동향 지속 모니터링
[키워드 TOP 5]
HBM 투자 확대, 삼성 평택 P5 재개, 규제 샌드박스 채용, AI 반도체 시장 성장, 신사업 전환 트렌드, AI PRISM, AI 프리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