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클플레이가 출시 4개월 만에 1000여 명의 전문가를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월클플레이는 국내 최초 예체능 전문가 매칭 플랫폼이다. 단순한 레슨 중개를 넘어, 검증된 전문가와 수강생을 연결해 예체능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출시됐다.
월클플레이는 예체능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한다. 음악, 미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플랫폼을 통해 자신만의 레슨을 개설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월클플레이는 국내 최초로 4단계 검증 시스템을 도입해 전문가의 신뢰도를 높였다. 1차 기본 서류 심사, 2차 학력 검증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한 경력 및 포트폴리오 검토, 3차 대면 면접 및 시범 강의 평가, 4차 수강생 피드백 반영까지 철저한 절차를 거쳐야만 플랫폼에서 활동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강사에게 배울 수 있고, 전문가들은 검증된 시스템 속에서 안정적인 강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온라인 강의 플랫폼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안전한 결제 시스템과 강사 및 수강생 보호 정책이다. 월클플레이는 에스크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금전적인 피해를 방지하고 있다. 노쇼(No-Show) 방지를 위한 정책도 시행 중이다. 실시간 채팅 및 일정 관리 시스템을 통해 강사와 수강생 간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
월클플레이는 오프라인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모두 지원한다. 비대면 수업을 원하는 수강생들을 위해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과 녹화 강의 제공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강사들은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강의를 운영할 수 있다.
월클플레이는 단순히 강사와 수강생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넘어, 예체능 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킨다.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수강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보다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기존의 교육 기관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강의가 마련돼 수강생들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강사를 선택하고 배울 수 있다. 이는 예체능 교육이 보다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형태로 변화하도록 한다.
월클플레이는 단순한 레슨 매칭 플랫폼을 넘어 새로운 예술 생태계를 구축한다. 개별 아티스트와 기업 간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예체능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돕는다. 젊은 예술가들에게 성장할 기회도 제공한다.
월클플레이는 관계자는 “앞으로 월클플레이가 예체능 분야에서 어떤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지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승은 기자 eve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