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그날] 이승엽 프로야구 첫 개인통산 400 홈런 달성

2025-06-02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다.

10년 전 헤드라인 뉴스를 통해 '과거 속 오늘'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고

더 발전했는지, 답보상태인지, 되레 퇴보했는지 점검해보고자 한다.

[뉴스 타임머신-10년 전 그날]

2015년 6월 3일 이승엽 프로야구 첫 개인통산 400 홈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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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6월 3일은 두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바로 '이승엽''400 홈런'이다.

● 20년 세월 거쳐 기록 세워

'국민타자' 이승엽이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개인통산 400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승엽은 2015년 6월 3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3회말 2사에서 롯데 선발 구승민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크게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프로야구 역사를 새롭게 만들었다.

1995년 데뷔한 이승엽이 그해 5월 2일 광주 해태 타이거즈전에서 이강철을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린 이래 20년의 세월을 거쳐 400홈런에 도달하기까지는 그와 정면승부를 피하지 않은 당대 투수들의 도전과 응전이 있었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joojo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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