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풍자가 25kg 감량 비결을 밝히면서,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풍자의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는 ‘냉장고파먹기로 요리하다가 인생음식 완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풍자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 닭볶음탕을 만들어 먹는 과정을 공개하면서 요즘 몰두하고 있는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풍자는 닭볶음탕을 먹다 말고 “지금 배부른데 포기가 안 된다. 살을 언제 빼냐”고 한탄했다. 그는 “요즘 완전 정체기다”라면서 “방송에서 많이 얘기했지만 25kg을 뺐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살이 더) 빠지지도 않는다”라면서 “그런데 먹으면 먹는 대로 찐다. 그래서 미쳐버리겠다”라고 ‘다이어트 정체기’에 접어들며 생각만큼 살이 빠지지 않아 힘든 심정을 토로했다.
풍자는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다가 이렇게 막 미친 듯이 열흘 정도 먹을 때가 있다”라면서 “그러면 또 한 열흘 정도 헬스장에서 산다”고 밝히며 25kg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했다. 하지만 “어떻게 먹는 걸 포기하냐”면서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앞서, 풍자는 최근 이용진의 유튜브 채널 ‘이용진’에 출연해 과거 김밥 24줄을 한번에 먹을 정도로 식욕이 대단했던 과거의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풍자는 “지인이 김치통에 김밥을 싸 줬다. 천천히 먹으라는 거였는데 저는 미니 백처럼 들고 다니면서 다 먹었다”고 말해 게스트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풍자는 “술도 마시고, 먹고 싶은 것도 다 먹지만 대신 운동을 매일 한다”면서 체중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풍자는 한때 위고비와 삭센다로 총 14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로 심각한 부작용에 투약을 중단했고, 이후 교과서적인 방법으로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며 25kg 감량에 성공한 것이다.
현재 체중에 대한 질문에 풍자는 “100kg이 좀 안 된다. 조금 더 뺄 예정”이라고 답했다. 네티즌들은 “풍자가 앞으로도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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