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시그니처인 ‘열정’의 원천에 대해 언급했다.
민호는 4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진행된 첫 정규 앨범 ‘콜 백’ 발매 기념 간담회에서 “저도 매번 생각해봤는데, 이건 온전히 부모님의 영향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께서 아직까지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고, 좋은 생각을 하라고 긍정적 영향인 주고 있다. 그게 원동력이 돼서 저도 다른 분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은 것 같다”고 전했다.
또 “17년 넘게 활동하면서 내 아티스트가 멋질 때 팬들이 가장 만족감 느끼고 빛난다고 생각한다. 팬들을 더 빛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그런 열정이 샘 솟는다. 이번에도 선물같은 힘이 되는 앨범이 되길”이라고 밝혔다.
‘콜 백’은 민호가 솔로 가수로 처음 발매하는 정규 앨범으로, 타이틀 ‘콜 백’을 포함해 다채로운 매력의 총 10곡이 담겼다. 4일 오후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