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웨어 브랜드 먼싱웨어가 올 하반기 본격적 유통망 확장에 속도를 낸다. 8-9월에만 정규 매장 3곳, 팝업 스토어 1곳, 리뉴얼 매장 1곳을 열며 매장을 확대한다. 1일 신세계 사우스시티(경기점)를 시작으로 14일 갤러리아 광교점과 26일에는 신세계 대구점 팝업 매장 오픈 및 신세계 강남점 리뉴얼 오픈이 예정돼 있다. 9월에도 AK플라자 원주 신규 매장 소식이 있다.
먼싱웨어는 올 상반기 아메리칸 헤리티지 감성을 반영한 디자인 중심의 리브랜딩으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온라인에 특화된 캡슐 라인 ‘펭귄 바이 먼싱웨어’는 캐주얼 감성의 제품 구성으로 3040 젊은 골퍼층에게 높은 호응을 얻으며 기존의 먼싱웨어와 함께 펭귄 바이 먼싱웨어의 투트랙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
브랜드 탄생 7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한정판 ‘GOLF 1955 PAR TEE’ 컬렉션 역시 인기몰이 중이다. 70주년 대표 티셔츠 아이템의 인기 컬러들은 판매율 70%를 넘어서며 리오더에 들어갔다. 1955년 미국에서 시작된 브랜드 아카이브 속 펭귄 심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트워크와 레드·핑크·그린 등 강렬한 원색 구성으로 컬렉션의 정체성도 한층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