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 현장·제작 비하인드 담은 코멘터리 영상도 공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RPG가 '로스트아크'에 일본 유명 작곡가 요시마타 료와 협업한 신규 OST를 추가했다.
31일 스마일게이트 RPG는 MMORPG '로스트아크'에 요시마타 료와 협업한 OST 2곡을 선보이고 제작 과정을 담은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곡은 '꺾이지 않을 꽃'과 '30년 전의 나에게'다. '꺾이지 않을 꽃'은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요시마타 료의 피아노 연주와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졌다. '30년 전의 나에게'는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과 희망을 서정적 멜로디로 표현했다.
두 곡은 게임 내 '기억의 오르골' 콘텐츠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NPC들의 이야기를 OST와 함께 즐기는 것으로, 현재까지 20개의 스토리와 OST가 공개됐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요시마타 료의 아름다운 곡을 로스트아크에 담아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감동적인 스토리와 음악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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