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소재,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2024 인코스메틱 아시아’에서 K-뷰티 트렌드를 이끌어갈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화장품 원료를 선보여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24 인코스메틱 아시아’는 화장품 원료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화장품원료 전시회이다.
대봉엘에스는 K-Beauty Inspired Ingredients의 핵심 뷰티 키워드로 ▲업사이클링(Upcycling) ▲슬로우에이징(Slow Aging) ▲발효(Fermentation) ▲DDS ▲Repair & Protect를 선정했다.
대봉엘에스는 식품으로 가공된 후 버려지는 고흥 유자씨를 업사이클링해 보습 안티에이징 오일을 개발하고 인체 친화적 효소 공법을 통해 천연 세라마이드 NP와 유사한 구조의 시트론 베리어 세라마이드(Citron Barrier Ceramide)를 소개해 화장품 원료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 제품은 뛰어난 보습과 피부 장벽 개선 효과와 함께 세라마이드 NP보다 우수한 용해도를 자랑하며 이노베이션존(Innovation Zone)에 소개되는 등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봉엘에스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한국적인 ‘춘천 옥 파우더’가 유럽 글로벌 뷰티 브랜드 럭셔리 라인에 적용되는 쾌거를 이루고 Real Kombu Brewing™ 공법으로 개발된 발효 제품이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26개국 300여 명의 글로벌 바이어들이 대봉엘에스 부스에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춘천 옥 파우더와 Real Kombu Brewing™ 공법 기반 발효 제품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힘입어 2025년부터는 화장품소재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대봉엘에스는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왔으며 지속가능한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클린 앤 더마’ 뷰티 선도 재차 입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