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건강이상설 직접 부인···“완전히 치료된 상태”

2024-10-21

체중이 증가한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문근영이 건강이상설을 부인했다.

문근영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이거 꼭 말하고 싶었다”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제 건강을 걱정해주시더라. 감사하게도”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완전히 치료가 됐고 지금은 아주아주 건강한 상태라고 꼭꼭 기자 내주셨으면 좋겠다”며 “비록 살이 조금 찌긴 했지만 매일 저의 ‘팩폭’(팩트폭행 줄임말)영상을 보고 다이어트 중이니 이제는 건강 걱정 대신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문근영은 21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진행된 ‘지옥’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문근영은 이번 시즌에서 광신도 집단 화살촉의 핵심 인물인 햇살반 선생님을 연기한다.

문근영은 2021년 방송된 KBS2 드라마 ‘기억의 해각’ 이후 약 3년 만에 작품으로 돌아온 것으로 그의 근황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날 행사장에서 문근영은 체중이 부쩍 증가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문근영의 건강을 염려하는 의견 등이 이어졌다.

특히 문근영이 2017년 급성구획증후근 증상으로 네 차례의 수술을 받은 적이 있어 그의 병이 재발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까지 이어졌다.

이러한 반응을 두고 문근영이 직접 건강악화설 진화에 나선 것이다.

문근영이 출연한 ‘지옥’ 시즌2는 오는 25일 넷플릭스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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